정종현 장민철 경기에서

물론 약간 엇박의 111과 원체 111의 강함에도 승패가 갈렸다고 할 순 있겠지만

 

장민철이 진건 벙커 완성될때까지 기다렸기 때문 아닌가요?

 

밤까때문에 옵저버로 뭘하는지 보지 못했다고 치더라도 적 유닛뭉치의 동태 파악하려고

질럿한기정도 보내서 벙커지어지는 걸 확인했었다면 바로 달려 들었어야지 벙커 3~4개 지어지는 데 시간끌다가

 

다 지어지고 탱크 모드 다 자리잡았을때 덮쳤는데 뚫리면 그게 이상한거 아닌가

 

원래 1.1.1 할떄 진짜무서운 건 옵저버로 밤까 범위 밖에서 대충 동태보고 타이밍 재서 시즈하기전에 마중나가서 덮치는 건데 너무 박혀있었음 민처리가

기다린것도 문제지만, 안기다렸어도, 병력 구성과 거신 사업을 생각하면 아마 못 뚫었지 싶습니다. 오히려 역관광 당할 정도의 상황이었던것 같은데,, 기다린것도 문제는 문제, 개인적으로는 차라리 좀더 기다려서 돌광을 기다리면 어땠을까 싶기도 했습니다만,, 이미 지나간일이라,,

원래 벙커짓고있을때 달려들어도 큰차이 없습니다.
원체 벙커가 길막역활 잘해주는데다가
뒤에 추적자나 파수기가 호구본능 살려서 벙커치고있을때가 많아요.
( 해불이 벙커뒤에서 살짝 떨어진위치에 있으면 광전 뭉침 )
탱크 화력만 적절하게 찍어주면 그냥 녹지요

거신 나오기전 타밍에 탱크가 올라왔으며 거신나오니깐 벙커 짓고있었나? 제기억에는 그랬어요 근데 거신 나오기전에 가면 탈탈 털리고 거신 나오니 벙커는 짓는중 짓는중이라도 역장처럼 길막아서 광전사 ㅈㅈ

어라 돌광 완료된거 아니었나요? 내기억이 잘못되었나...?

혹시 아바나 서든의 좀비모드 맵 있지요?
그거 몇판 해보셨으면 잘 아실겁니다.

상대는 원거리공격에 좁은 입구를 통해서 가야하는곳에 뭉쳐있고
나를 느리게 만들수 있는 무기를 갖고있을때
앞에있는 광전사가 뒤에오는녀석 생각해서
벙커를 지나면서 옆으로 퍼진다고 해도 힘들어요...

pec//그뒤 한참뒤에나 돌광을 눌렀습니다. 첫 교전에서는 광전사가 빌빌 거리고 있었죠. (불멸자 환상 쓸때?) 아마 아까 본거라 정확하지는 않지만 돌광 준비된게 그때가 아니라는건 확실할겁니다.

초기에 개활지에서 붙으면 토스가 진짜 힘듬.....;;; 상대가 와줘야 쎈게 토스라서.

장민철 병력이 조이는건 확실히 관측선으로 봤어요 근데 그타이밍에 못뚫음
그리고 첫교전 후에 황혼의회 완성되지 않았나요?

벙커 건설 타이밍부터 이미 못막는 상황이었다니까여...벙커 지어지는것 시작된 순간부터 못뚫는 상황이었음.
처음 옵저버가 밴시가 나오는거 봐서 추적자 파수기 일부 본진으로 빠지고, 계속 옵저버 생산 중이었어서. 태란 병력을 마중나갈수가 없었음.
밴시가 제일 문제입니다.

불사조 불멸자 가 다수섞여있는 조합이 아닌이상 못뚫엇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