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태 저그전 하면서 가장 신기했던거

예전에 저그만났는데 앞마당 입구 좁은 맵이어서 제련서 더블을 하기로 했죠

앞마당에 수정탑 짓고 제련소 까지 지어놓고 이제 연결체나 지어볼까 하고 있었는데

일벌레 한마리가 기어오더니 제 앞마당에 부화장 짓더라고요

이건 뭔 조공이야 하면서 그냥 보고 있었는데

부화장 취소하더니 다시 지음

이 놈이 미쳤나 하고 있었는데 다시 짓고 있는 건물이 알고보니 부화장이 아니라 진화장...ㄷㄷ

진짜 완전 깜놀했어요

부화장 짓다가 취소해도 그 밑에 점막 생기나봐요

 

다들 아는건데 저만 지금 안건 아니겠죠?ㅋ

취소했는데 왜 점막이 생기는지 정말 어이가없음

저도 예전에 당하고 그땐 뭔지몰라서 상대한테 핵쓰지말라고 그랫는데 ㅋㅋㅋ

그리고 진화장이 꺠지면 공생충러시

아니 그보다 가촉지을 생각은 안해보나..

브나르도//일꾼으로 진화장 깼는데 공생충 나온다는 사실을 잊고 있었다가 공생충 튀어나와서 완전 깜짝놀람ㅋㅋ 부왘 하고 달려들어서 무작정 ㅌㅌ했내요
에뿌낄라//아직 못이 없어서... 스1이라면 크립콜로니라도 짓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