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Stormz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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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8-25 01:30:54 KST | 조회 | 430 |
제목 |
테란전에 불합리성을 느끼게 해주는 것들. 세가지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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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지게차
ㄴ지게차의 성능하향을 바라는건 아니지만, 최소한도 모아놓고 사용하는건 이상하지 않은지?
궤도당 한개소환이 가능하거나, 쿨을 주는게 현명하다고 생각함. 혹여 깜박 하고 못썼을 경우에는 보급고를 강화해도 딱히 손해볼것은 없지 않은가 하는점.?
사실상 한 궤사에서 지게차를 확확 떨구는건 테란에게 이점만 지어준다는점?
저그 펌핑은 기본이요 시증조차도 모아놓고 하나에 몰아넣지는 못한답니다. 혹 시증을 여러군데에 나누어 쓸수 있다는 의견은 스캔이나 추가 보급고로 대처 가능한 비유가 아닐지..?
후반 가서 궤사를 잔뜩 지어놓는 모습을 보면 정말 답답합니다. 뭐 저딴 종족이 다 있나 싶구요.
2.감시탑
사실상 타종족전에 잘 안나와서 눈치채지 못한듯 싶지만!? 후반에 쓰면 상대종족은 얼마나 짜증이 날까요? 사실 그냥 지어져만 있어도 뭐 이딴 사기 스러운 기술이 다 있나 싶습니다. 잘 생각해보도록 하죠.
후반 사실상 emp만 제대로 맞추어도 테란은 굉장히 유리합니다. 혹은 맞추기만 해도 아무리 못싸워도 반반싸움을 할수 있다는것에는 이견이 없죠. 그 상황에서 감시탑이 딱!!! 프로토스 절대 러쉬 못오고 테란은 언제든지 스캔 뿌려 보고 유령 선 emp 준비를 딱!!! 이게 대처 못한다는게 아니라 얼마나 타 종족에게 불합리성을 느끼게 하는 요인인지 생각해보도록 하죠. 딱 보니 안 불합리성인가요? 이거 프로토스에 있으면 의료선 견제 안되서 개 짜증날걸요?
3.emp
성능을 탓하는게 아닙니다. 하지만 최소한도 고기 부적업을 삭제 했다면 고기의 폭풍처럼 쿨을 3~4초 넣어줘야 컨 싸움이 되지. 이건 실수해도 파파팍 물을 끼얹듯이 부어버리는데(한마리가 두번 동시에 쓸수 있다는게 --;)
범위도 스톰보다 좋고 성능은 마법종족인 프로토스를 전부 고자로 만들어버리는데다 사거리도 좋고 쿨도 없다니 얼마나 속이 탑니까, 최소한도 한번 실패하면 환류에 벌벌 떨정도는 되야지 실패하면 다시쏘면 돼 ㅎㅎ ^^~
하며 쿨하게 지져주는 모습은 정말 불합리를 느끼게 합니다.
참고로 부적업 있을때는 그런게 좀 덜했죠. 왜냐고요 부적업이 사기니까..
윗 사항은 테란이 사기다 라는게 아니라 아무리봐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과 패치를 통한 밸런스를 맞추고 있는데 이건 좀 불합리하다 싶은걸 말하고 싶은것이었습니다. 이것들이 쌓이고 쌓이니 저그전이 더 힘들어도 테란전을 욕하게 되죠.
저그전은 다이긴게임을 지는경우가 상대적으로는 적지만, 테란전에서는 다 이긴 게임을 역전당하는 경우가 어느정도 많은데, 그때 저런 점들이 마음속에서 스멀스멀 기어올라오게 되는거라고 봅니다.
확실히 지금 밸런스도 문제가 있지만, 저부분은 밸런스라기 보다는 일단 전략시뮬레이션이라는 게임 아래에서 늒는 불합리성이라고 보여지네요.
마지막으로,,
부적업이 사기가 부각되어서 삭제되었다면 현재 부각되지 않을뿐이지 후에라도 분명히 사기가 아니라 느낄수 없을터인 감시탑도 삭제하겠지? 블리자드님!?
무슨 캠페인에나 줄법한 건물을 넣어둔건지 사실상 밸런스팀에 머리가 있는건지 없는건지 알수가 없는 건물을 넣어놨어요.
저걸 플토에 줘봤어봐요. 우왕!! 의료선 견제 따위 쿨하게 자원 쓰고 막아버리겠죠.
저그야 사실 대군주 시스템이 있어서,, 조금 번거롭기는 해도 사실 후반 가면 자체적으로 본진 시야는 밝혀지는 편이라 딱히 부연설명은 안하겠습니다.
말하고 싶은건 플토도 테란도 저그도 저딴 건물은 만들지 말았어야 정상이다 입니다. 전략 시뮬레이션에서 그 광범위의 유닛이동을 캐치할수 있는 건물이라니 상식적으로 말이 안된다고 봅니다. 스2에서 만들어진것중 가장 엉망 진창인 건물이라고 개인적으로는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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