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토스좀살려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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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9-02 08:42:58 KST | 조회 | 468 |
제목 |
토스의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점 4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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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건물과 업그레이드의 지나친 고비용
스1과 비교하자면 스1에서는 확장이 없을 시 토스의 자원 채취율이 가장 높았습니다
건물을 지을 때 일꾼이 달라 붙어야 하는 테란과 일꾼이 아예 없어지는 저그보다 당연히 높았죠
그러다 보니 건물이나 업그레이드 비용이 높아도 토스는 건물 소환하고 다시 일하러 간다는 설정 때문에
그러려니 할 수 밖에 없었죠
하지만 스2는 다릅니다
일꾼의 상황은 스1과 같지만 스2에서는 지게로봇, 라바 펌핑 때문에
타 종족의 자원수급률이 비약적으로 상승했습니다
물론 토스도 시증이 있지만 현실은 초반 2번과 확장 했을 때의 한 두번 정도 밖에
연결체에 시증을 활용하지 않습니다
즉 오히려 동멀티의 경우 오히려 자원수급률이 밀리는 상황도 생기지만
여전히 업그레이드 비용과 건물 가격은 최고를 자랑합니다
2. 추적자와 불곰의 관계
캠페인 상에서 부터 소개 되는 것 처럼 둘의 관계는 불곰의 상성 우위입니다
문제는 둘의 컨셉이죠
둘다 중장갑이며 사거리는 6으로 같고 중장갑에 추가 데미지를 줍니다
차이는 추적자는 공중공격이 가능하나 불곰은 안된다는 점이죠
그런데 이렇게 매우 유사한 점이 많은 두 유닛이 이 하나의 차이로 인해
상성의 우위를 점해버린다는게 의아하다는 겁니다
즉, 불곰이 경장갑이라 추적자가 추뎀을 주지 못한 다던지
추적자가 중장갑 추뎀이 아닌 경장갑 추뎀이거나 일반형이라서 추뎀을 못주는 형태가 아니라
둘다 추뎀이 적용되고 사거리 마저 같은데 한쪽이 일방적인 상성 우위라는 컨셉이 아해가 안된다는 거죠
3. 사이오닉폭풍 vs EMP vs 진균번식
토스 입장에서 이해안되는거 세 가지만 제시 하겠습니다
첫 번째는 주 스킬임에도 불구 하고 200/200을 들여서 개발을 해야 한다 는 것
두 번째는 EMP는 즉시 효과 발생, 진균 번식은 어차피 맞으면 움직이지 못하니 효과가 다 들어 간다는 것
그런데 사이오닉 폭풍은 시전이 되어도 피하면 그만 이라는 것
마지막은 타종족의 마법 유닛은 테크가 내려왔다는 점입니다
물론 감염충과 디파일러는 다르지만 디파일러가 스2로 왔을시 말도 안되는 사기가 된다는 점에서
대체된 유닛이라고 생각 할 때 테크가 내려온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MP는 뭐 병영만 지어도 유령 생산이 가능하니 말도 안되게 내려왔죠
4. 우주모함의 위엄
진짜 데이비드 킴은 우주모함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북미 유저들이 손이 느려 컨트롤 수준이 낮다고 가정해도
우주모함 3~4기 떠봤자 해병 20기 정도가 가만히 있어도 인터셉터들 다터지는데
어떻게 써야 할지 도무지 감이 안옵니다
스1에 비해 터렛도 강화되었고 골리앗이 바이킹이 된거까지 치면
도무지 우주모함을 사용할 방법이 없는데 왜 이딴 유닛 넣어놓고
스1의 스카웃처럼 괜시리 자리나 차지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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