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토스좀살려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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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9-08 09:25:51 KST | 조회 | 346 |
제목 |
토스가 마이크로컨을 하는 유일한 유닛 추적자를 살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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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1에서 토스에게 엄청난 마이크로 컨트롤을 요구했던것은 다름아닌 드라군과 리버였습니다
이 둘을 어떻게 쓰냐에 따라 같은 전력에서도 교전결과는 전혀 달라졌고
특히 재미없다는 소리를 듣기 쉬운 동족전인 프프전도 리버 한발한발과 드라군의 일점사 타겟에 따라
경기 승패가 좌우됨으로써 흥미진진한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죠
스타에서 컨트롤을 할 여지가 큰 유닛은 3가지중 2가지를 갖추어야 합니다
1. 사거리 5이상의 레인지 유닛 2. 이속이 3정도로 빠름 3. 공중유닛
테란은 말안해도 해불이고 의료선이 갖춰지면 3번까지 해결되어 견제까지 가능하니 사기적인 효율인거구요
저그는 지상유닛이 대부분 사거리가 짧고 히드라는 이속이 느려 안되지만 빠른 공중유닛인 뮤탈이 있겠구요
토스는 유일하게 해당하는 유닛이 추적자 입니다만 그 사용이 매우 제한적입니다
물론 점멸업을 하면 3번까지 해결되니 완벽할것 같지만 공중 시야 확보를 위해선
삼발이 중 다른 테크를 타야하는 점이 있죠
그리고 무엇보다도 이를 무력화할 수단이 타종족에 잘 갖추어져 있단 점이 치명적입니다
테란에게는 언덕위 시야를 확보하기 힘들고 한다해도 충격탄이 압박이며
저그에게는 진균번식에 의해 무력화되는 것이죠
무엇보다도 테란은 스팀팩 해불과 저그는 점막위 발업링이 추적자의 이속을 크게 상회한다는것입니다
그래서 현재의 점멸은 그저 앞서서 맞는 유닛을 뒤로 점멸해 생존율을 살리는 것이 전부일뿐
언덕을 넘나들며 상대진영을 교란하는 모습은 같은 프프전이 아닌이상 볼 수가 없습니다
이를 살릴려면 테란에게는 바이오닉 약화를 통한 메카닉 활용을 강제하면서 점멸자 활용을 늘릴수 있겠고
저그전에서는 진균맞아도 점멸을 사용할 수 있게 롤백을 해야 할것으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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