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촐랑냄시탱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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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9-09 14:49:42 KST | 조회 | 261 |
제목 |
프징징이 쓰는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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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말은 ㅈㅅ
안읽으셔도됨.
그냥 일기임.
스타2 시작한지 한달이 넘는 시점에서
다래기가 쓰는 징징글.
이게임은 절저히 테란중심으로 만들어졌다.
스1에서 유저들이 개발해낸
드랍쉽 전술이 스타2에와서는 의료선이라는 무슨 말도안되는 유닛으로 바뀌었다.
원래 드랍쉽따로, 매딕따로 뽑던 채제는 드랍쉽과 매딕이 합체가 되어버려져서
드랍쉽에 더욱많은 공격유닛이 탈수 있게되었고 힐러와 견제수단인 드랍쉽이 같은 태크가 되어버려서
과거 바이오닉체제에서 스타포트를 올려야하는 번거로움도 없어졌다.
그리고 스2에서는 스타포트만 올리면 걍 나오는 드랍쉽. 반응로 지으면 두개씩나오는데
정말 테란을 좋아하는 블리자드를 느낄수 있게된다.
그뿐아니라,
서플라이를 지으면 자동으로 업다운이 되는 이..말도 안되는 게임. 이또한 입구막는플레이는
유저들이 만들어 냈던 것인데 스2에 와서는 게임회사에서 그러라고 만들어버렸음.
스1에서는 입구를 막아버린테란이 배럭스 올릴타임을 노렸다가 들어가서 정찰을 할수있는
그 확률이나마 존재했었는데
이게임은 테란이 입구를 틀어막아도 자신은 자유롭게 나갈수 있고
상대, 특히 플토는 옵저버가 나올때까진 절대 볼수없다. 상대의 체제를.
그리고 커맨드 센터가 변신하는것은 워3 휴먼에서 따온것 같은데
확실히 워3팀에서 만든 게임답게 벌런스가 아주 ㅈ망이다.
워3 휴먼 타워도배가 아주 사기여서 리페어 속도 하향패치가 된적이 있었다.
스2도 곧 될거라 생각한다.
스켄이 이제는 부속건물이 아닌 커맨드에서 쓸수있다.
다크는 이제 태크가 분리되서 알기가 더 쉬워졌고 테란은 배슬격인 밤까가 훨씬 빠른타이밍에 나오기 때문에
터렛도 몸빵이 더욱 좋아졌기 때문에 스켄이 부속건물이 아니기 때문에 디텍팅이 말도 할수 없이 훌륭해졌다.
더이상 디텍팅에 약한 종족이 아니다 태란은. 전종족중에 제일뛰어나다.
오히려 프프전에서 모선이 뜨면 옵저버뿐이 볼수가 없는 플토를 보고있노라면
그 강력했던 디텍팅의 종족인 플토가 젤 호구가 된 느낌이 드는건 나뿐인가.
저프전은 쓰지 않으련다. 한부대에 200을 다 지정할수 있게됬고
라바 펌핑덕에 해처리를 궂이 많이 안늘려도 된다. 한부대에 유닛이 엄청많이 부대지정되는게
저그에겐 엄청난 상향이라 생각함. 스1때 1~0번까지도 번호가 부족했던걸 생각하면.
그리고 프토전에서 풀업저글링의 효율을 생각한다면 말이다.
스1에서 그 위엄있던 질럿은 더이상 없다.
그래서 결론은
안해.4만원 개아까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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