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지같은 프로토스 테크트리가 플토 똥망의 비밀

테란

병영->군수공장->우주공항 3단계만 올리면 모든 종류의 필요한 유닛을 다 뽑을 수가 있음.

지어놓은 건물에 기술실만 부착하면 각종 티어 유닛 다나오고 의료선, 바이킹, 해병이 반응로로 나옴

여기에 유령사관학교는 군수공장과 동일한 단계 테크. 테크 올리기가 너무 수월하고 뭘 뽑건 주도권을 가져감.

병영에 기술실+반응로 콤보로도 초반에 압도적인 화력 발휘.

병영->군수공장->우주공항 건물 세개에 몇 초 걸리지도 않는 반응로 한개만 달면 은폐밴쉬가 나옴.

병영->군수공장에서 지옥불 화염차가 나오고 우주공항만 올리면 공중 견제까지 가능.

 

프로토스

안그래도 썩어빠진 관문유닛이 힘을 발휘하려면 관문->사이버네틱스까지 올리고 거기에 차원관문 수십초를 기다려야 함.

병영유닛만 가지고 초반 휘두르는 테란이나 우사인볼트 저글링들과 달리 다음 단계 테크를 안올리면 진출 자체가 거의 불가능.

그나마 전략유닛인 암기 뽑으려면 관문->사이버네틱스->황혼의회->암흑성소 4단계를 지어야 함.

그나마 사신정찰이나 스캔으로 다 뽀록남.

관문유닛만 가지고 플레이하면 덜덜 떨면서 미니맵만 보면서 플레이해야함 언제 어디서 1초만에 불곰형님께 다 녹고 저글링에 둘러싸임

초반이건 후반이건 언제 어디서건 역장 한방 삐끗하면 모든 것이 아작남. 심지어 EMP땜에 산개도 해야함

우주관문 지어놔봐야 결국 나중에 정찰하려면 로봇공학 지원소 올려야 함.

테란 상대로 우주관문 지어놔봐야 공허 2기 뽑고 결국엔 거신이나 고기 체제로 갈아타야함. 테크 건물 다시지음

로봇공학 지원소로 타봐야 나중에 무리군주 나오면 결국엔 우주관문 다시 올려야함.

관문->사이버네틱스->로보틱스->공학지원소 4단계 가야 거신체제

관문->사이버네틱스->황혼의회->기사단보관소 4단계 가야 고기체제

그러나 거신체제로 중반 가도 불곰느님때문에라도 돌진업 해야함. 결국엔 황혼의회 지음.

고기체제 가더라도 정찰 하려면 결국 로보틱스 지어야함.

결론은 프로토스는 뭘 해보려면 결국 체제마다 4단계 테크를 타야하고

결론은 모든 테크를 타야만 그나마 해볼만함.

거지같은 프로토스 테크트리 뭐 뽑을라 하면 건물 짓고 기다리고 업글 누르고 기다리다 끝남

게다가 고테크는 소환이 되나 누구처럼 두개가 나오나 애벌레 펌핑을 할수가 있나 찔끔찔끔 하나씩 나오기만

저그는 건물만 지어놓으면 순식간에 어떤 종류의 유닛이건 20기까지도 한꺼번에 나오는데

테란은 반응로 스왑만 하면 순식간에 상대 체제 보고 대응이 가능하고

망해라 프로토스! 없애라 프로토스! 썩을 데이비드 킴...진짜 내 스1때부터 프로토스 유저였는데

정말 하면 할수록 회의감밖에 안 든다

부적업이라도 돌려주던가 도대체 뭘 하란 말이냐 내가 프로게이머도 아니고 무슨놈의 테란이 리그에 20명이나 돼

플토한테도 반응로를 주던가....거신이나 불멸자도 소환을 시켜 주던가....플토만 무슨 테크를 이렇게 복잡하고 많이 올려야 되는데???

아 게임을 하면 할수록 리그를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상대적 박탈감만 심해진다...

더러운 불곰 크래프트

테크비용만큼 더약함 ㅋ

울트라리스크 : ㅋㅋㅋ

다이아도 못찍어보신거같은데

뭐 테란이 좆나 쎄긴 하다만 님이 원하는건 거신을 가던 고기를 가던 한가지만 가서 테란어택땅으로 씹압살 하고 싶다는 말로 보임

ㄴ 그저 토스는 테크트리가 갈렸을 경우 이쪽이 불리하면 바꾸는 데 상당한 시간을 소요하지만 테란의 경우는 상대 테크 건물 하나만 발견되어도 그에 대응하는 데 큰 시간을 들이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말씀하시는건데 왜 그렇게 삐딱하게 받아들이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