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Stormz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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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9-12 01:55:00 KST | 조회 | 364 |
제목 |
근데 의외로 바퀴의 무서움을 저그유저는 못느끼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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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함 감링링 있는 마당에 굳이 중간 연환 체제인 바퀴를 위험을 무릎쓰고 쓸 필요가 없다는것 정도는 정말이지 이해안할수가 없겠음.
하지만 동 자원 저그 생산 시스템상.
토스가 거신 or 고기 체제를 확립하지 못했을시에는 바퀴만으로도 관문 유닛 전부를 종결시킬수 있다는것을 아셔야함. 추적자? 점추? 점추되면 바퀴가 질것 같죠? 추적자가 아무리 컨을 한다고 해도 그 두배되는 바퀴를 잡을수 있을것 같습니까?
점추니까 당연히 발톱업이야 되어 있을테고, 발톱 이속업 바퀴 기준으로 전투를 측정해봐도 승패는 명확합니다.
예를 들어 보죠.
광파추(추적자는 점추) 인구수 160
바퀴 인구수 160
일면만 보면 분명히 바퀴가 지겠죠. 하지만 죽는 와중에 다시 죽은 만큼의 바퀴 숫자 +
바퀴가 사거리도 구리고 컨할 여지도 없으며 어쩌구 저쩌구 추적자랑 비교했는데,
아니 바퀴보다 두배 비싼 추적자의 그 능력치면 완전 허탈감 빠지는건 모르시는지?
바퀴 하나만 뽑아도 관문유닛만으로 해결하려면 광 파 추 죄다 섞어가면서 가스 폭발 시켜야 하시는걸 모르시는지,, 겜이란게 단순하지 않으니까 거신이나 기타 테크를 준비하긴 하잖습니까. 그러니까 바퀴의 활용 빈도가 줄어든거지 바퀴 자체가 구리다는건 정말이지... 우아..
애초에 그런거 없이 광파추 아무리 섞어 봐야 그 셋 유닛은 바퀴한테는 어줍잖게 털리고, 히드라한테는 그냥 일방적으로 털리는데, 히드라가 이속이 약해 특정 손해를 보는 구석이 있어도 추적자보다 바퀴 히드라를 쓰레기로 보는건 정말 프로토스에 대해 양심이 전혀 없는 태도라 할수 있겠죠.
울트라까지는 이해합니다.(패치되면 또 모르겠지만, 아직 안됬으니까, 이해한다고 생각하죠.)
근데 바퀴 히드라 정말 강합니다. 테란전에서는 쓰레기 인정. 하지만 토스전에서는 관문계 유닛 종결자 아닙니까. (고기 암기 기사단 테크는 제외)
가성비로 따지면 그정도 만한 유닛이 없습니다. 물론 바보같이 바퀴만 뽑아주면야 못이길게 뭐있겠습니까만은,
바퀴가 가지는 그 자체의 '힘'이 토스전에서 약하다는건 이해할수가 없네요.
바퀴를 안쓰는 이유는 그보다 더 좋은 수단이 있기 때문아닙니까? 감염충과 더불어 잘 맞지 않은 바퀴를 상대적으로 안쓸뿐이지, 바퀴가 추적자보다 구린 취급을 받는건 이해할수가 없네요.
덧붙혀서 테란전에도 추적자 개 쓰레기입니다. 공중공격할수 있는 다른 유용한 수단이 있었으면 이 유닛은 뽑지도 않았을겁니다. 가뜩이나 가스 쓸곳이 많은데 가스 50은 아우 --;
유닛의 힘은 까놓고 말해서 바퀴 히드라 > 추적자이고
조합을 했을때 강해지는 힘은 바퀴 히드라 < 추적자죠. 추적자가 따로 놀았을때 바퀴나 히드라보다 강한게 절대 아니라는걸 좀 아셨으면 좋겠네요.
왜 저그전이 힘들다 하겠습니까?
감염충이나 기타 등등의 이유가 있지만, 애초에 광전사 추적자가 제 역할을 못하기 때문입니다.
저글링을 바퀴 히드라에 대해서 터무니 없을정도로 약하기 때문이란 거죠.
그래서 감염충이 나와 파수기가 고철덩어리가 되었을때 처절하게 찢기는 현상이 일어납니다. 감염충이 공격 못하게 하는것도 아닌데, 실제 추적자가 그렇게 좋다면 발라야 되겠죠?
현실은 진균만 묻어 있으면 링링이 와도 히드라가 와도 바퀴가 와도 관문유닛 그냥 쓸립니다. 특히나 바퀴는 역장만 없으면 고기나 거신한테도 '굉장히' 강합니다. 역장이 문제긴 합니다만은,
제발 바퀴의 가격좀 생각해보도록 합시다.
추적자와 1:1로 붙어서 거의 동급인데, 가격이 절반이라는건,, 정말 장난 아닌겁니다.
공중 이딴거 집어 치우고 어차피 교전은 이 둘이 하게 될테니까, 그런 경우로 생각해봤을때를 비한다면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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