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1 프저전의 신인 김택용은 정찰이 가장 중요하다 말함

스2 프저전이 스1 프저전과 양상이 점점 비슷해진다는 느낌을 받아서 여따가 올려봅니다

김택용선수면 스2까지 이어지는 프저전의 기본적인 양상을 완성시킨 사람이죠

지금도 저그전은 그냥 신급임

 

김택용선수가 말하길

저그전에서 중요한 것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그 중 가장 중요한건 정찰이래요

처음엔 일꾼으로 정찰하다가 커세어 뜨면 커세어로 정찰한다고

커세어의 역할은 대공권 장악, 견제 등 여러가지가 있지만 가장 중요한건 정찰이래내요

정찰만 다 되면 견제도 필요 없을 정도라고 할 정도였음

 

스2에서도 마찬가지가 될거 같다고 생각함

지금은 대부분의 토스유저들이 정찰력에서 토스<저그 라고 하는데

토스는 정찰력부분에서 저그한테 질 경우 저그한테 밀릴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함

스1에서도 원래 프저전 벨런스가 저>>>>>>프였는데

김택용이 초반 일꾼 정찰과 이후 커세어 정찰을 잘 하는 걸 보여주니깐 저>>프 가 된 걸로 알고있어요

 

저번에 붕가기 견제가 나온 이후로 저그전 견제를 연구하겠다는 사람들은 많이 나오는데

정찰을 연구하겠다는 사람은 거의 안 보이네요

김택용이 견제로 저그전 잘 한다고 생각하는 분 많은데 견제보다도 정찰로 승부보는 사람입니다.

저그전 정찰이 딱히할게없어요
옵저버나오기전이나 환상업되기전에는 솔직히 정찰할께없고 정찰할려면 토스가 찌르기를가야되거나 프로브를 돌려야하는데 잘하는저그일수록 정찰나오는프로브를다잡아서 5~8분대정찰이 전혀안되는게 토스문제점이기도한듯

스1,스2 저그의 정찰 커트력이 같습니까? 스1이야 저글링 발업되기전까지 프로브 주구장창 쫓아다니는거고 스2의 경우 저글링이 탐사정 어느정도 쫓아가면 때릴수 있을뿐더러 점막 안에 들어오면 그냥 죽는다고 봐야되고 부화장 마다 여왕까지 있기 때문에 더 쉽게 커트 당하죠,(거기다 스1의 프로브의 경우는 scv,드론보다 시야가 1더 깁니다) 이건 애시당초 스2의 종족간의 정찰력 설정의 문제지 연구한다고 답이 나올만한건 아니라고 보네요.

저도 구체적인 방법은 모르겠어요
어느날 누군가 갑자기 기가막힌 정찰법을 보여 줄 지 어떻게 아나요
만약에 그런일이 없다면 프로토스는 저그한테 언제나 밀리게 될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파수기 환상업이 30초 줄어들면서 환상 불사조를 이용한 저그전 정찰도 활성화 되었지만 저그전에 있어서 별다른 대세의 변화를 못봤었죠. 제가 보기엔 테란전이라면 모를까 솔직히 저그전에서의 정찰력은 패러다임이라기 까지의 구체적인 해답이 못될것 같습니다.

김택용이 저그전 비법은 정찰과 멀티타이밍 이라고했는데 멀티타이밍을 모르겠음 ㅠㅠ

스1에서는 프로브를 돌릴수 있는데 스2에서는 노발업상태에서도 걍잡히죠
점막안에는 한번 들어가면 죽는거고.. 시야라도 늘면 모를까 지금상태로는
미리 한기 빼놓았다가 들어가서 보는 1회성 정찰말고는 힘들다 봐야죠

스2의 인공지능이 생각보다 많은 걸 바꿔놓는 것 같아요
스1 처럼 인공지능 안 좋아면 점막 밖에선 저글링 컨 안 하면 일꾼 공격 안 받아야 하는건데

전체적으로 스2 유닛이 스1보다 시야 좁은것도 하나의 문제?..

정찰해봤자 후반가면 어차피 한번에 아무거나 골라서 물량 폭발가능

실제 스1의 플토와 저그전의 경우
플토가 초반에 프로브를 얼마나 오래살려서
지상군 체제냐 뮤탈 체제냐
하다못해 레어타이밍만 제대로 알아도 플토가 승기 잡는케이스가 많죠.

스2는 일단 저글링 나오면 프로브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