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그전 도움좀 부탁드립니다...

다이아 상위권에서 게임하고 있는데 저그전은 도저히 견적이 안나옴...

프프전은 4차관싸움이라 50%승률

테란전도 장기전가면 거의 필패이긴 하지만 초반 3차관 1우관 혹은

불사조 거신으로 1/1/1 방어 등으로 나름 50%승률은 유지하는데

 

저그전은 승률 20%도 안나오는,,,

그나마 6산란못 막고 이긴경기가 상당수...

 

4차관은 이제 로또에 가까운 확률

초반 발업 저글링 혹은 바퀴 발업저글링 압박을 뚫고 멀티를 무난히 성공해도

우주관문이나 몰래파일런 등으로 저그 3멀티에 아무런 타격도 주지 못하면 필패...

 

2멀티 먹을때 감염충 저글링 혹은 바퀴 감염충 혹은 뮤탈 저글링 모두 대비해야 하고...

진균 한번 잘못 먹으면 거기서 게임 끝

뮤탈 가서 2우주관문 불사조 열심히 모아도 타락귀소수 섞어주면 싸워줄수도 없는

뮤탈 20기 이상 모이면 ㅈㅈ치고 나가는 게 정신건강상 좋은것도 같고...

 

2멀티 안정적으로 먹어도 200병력 모으는 동안 저그는 3~4멀티 먹고

병력 진출하면 다수 저글링 감염충 바퀴 타락귀 무리군주가 둥둥 떠있는...;;

무리군주와 안싸워주려 멀티쪽 가보면 가시촉수도배로 들이받을 수도 없고...

 

200병력 진출 시 공3업 거신 4기 점멸추적자 다수 파수기 소수 고위기사 스톰

최소 12게이트 2우주관문 확보 공허 눌러도 감염된 해병이나 진균

한꺼번에 쏟아져나오는 타락귀에 공허는 힘도 못 쓰는...

 

설사 무리군주 한번 잡아낸다 하더라도 병력이 소모된 상태라서 섣불리 러쉬갈수도 없고

다시 병력 추스려서 진출해보면 어느새 저그는 또 200...

 

이러다보니 초반 저글링싸움에서부터 후반 무리군주까지

플토는 공격한번 못해보고 일방적으로 얻어맞다가만 게임이 끝나는 것 같다는... 

어떤식으로 해야 그나마 공세적으로 운영할수 있을런지...

 

저그는 그냥 감염충 확보에 저글링 업그레이드 정도 투자하면서

거신 대비 타락귀(어차피 무리군주 가는데...)정도면 플토의 모든 체제를 다 상대할수 있는 것 같다는...

패치를 통해 진균과 신경기생충이 약화된다 하더라도...

굳이 감염충이 아니더라도 타링링, 뮤링링 등 충분히 플토 괴롭혀 줄수 있는 체제가 많은 터라...

 

얼마나 상황이 나아질런지는...ㅠㅠ;

 

 

님 200병력이 무지 이상하네요. 점멸추적자 다수 => 이걸 불멸자 4기로 바꾸시고요. 모선 + 우모(3기) 확보하시구요. 공허를 꾸준하게 추가해주세요. 그럼 최소한 200병력에서 지는 일은 없어질겁니다.

차라리 지상은 불멸자 + 광전사, 공중은 모선, 우모, 공허 그리고 나머지 잡것은 집정관 고기로 분담해서 상대하는게 훨 좋구요. 200싸움가는데 점추모아서 200 병력 모아봐야 별로 안셉니다.

토스는 후반에 추적자를 모으면 모을수록 저그한테 만만하게 보입니다..저그입장에선요.

땡 추적자도 중반이 한계지 후반가면 우공유닛이 필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