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빌리언빌리스 | ||
---|---|---|---|
작성일 | 2011-09-21 13:27:12 KST | 조회 | 569 |
제목 |
스타2 처음 나올때로 롤백해 버렸으면 좋겠음.
|
패치 방향이 죄다 마음에 안드는거 저뿐인가요.
저는 운영만 하면서도 날빌 많은게 게임의 다양성이 많아서 좋았는데...
사신과 바퀴가 시작하자마자 싸우는거나, 원베이스로 치고받는 거나, 날빌이나, 리페리온이나, 공허 날빌, 빠른 의료선에 의한 견제나 건물이 빨리 깨지는 점이나 보는 입장에서는 다양성 때문에 재미있었는데 요즘은 그냥 빌드가 다 똑같애져서 정말 실망임. 그것도 스타1처럼 선수들의 플레이 최적화로 정형화된게 아니라 개발자가 패치로 억지로 빌드를 고정시켜버렸으니...
하는건 몰라도 보는건 이날빌/저날빌/이운영/저운영 다 섞여야 재미있는데 요즘은 다 가지쳐서 이날빌/이운영밖에 안남았음.
거의 블리자드에서 스타2가 생각보다 대박 못치니까 그냥 신경 꺼버리고 몇명 책임진 밸런서들이 자기 취향대로 게임 맞추고 있다는 느낌까지 들어요. 짱 슬프네요. 게임의 다양성을 왜 말살시키는 거지. 날빌이나 유닛 특성을 너프하니까 1/1/1 같은 초강력 날빌 하나가 정착되죠. 패치들이 죄다 타이밍 늦춰서 운영싸움만 가게 만드는거 보면 정말 황당하기만 함. 이렇게 같은 운영 보고 또보고 또보고 언제 질릴지 모르겠네요. 스타1처럼 10년이 넘게 계속 변하는게 아니라 스타2는 앞으로 조금 변하고 그냥 고정되 버릴 것 같음. 제작자가 의도적으로 날빌이나 타이밍을 쳐내고 운영만 강요하니 앞으로 발전할 건 컨트롤이나 운영적인 부분만 있을 듯...
간만에 프징징이 아닌 스징징.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PlayXP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