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미야냥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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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9-22 12:48:50 KST | 조회 | 398 |
제목 |
순간 진리를 깨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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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2를 하는 목적은 사실 재미와 자기만족이죠.
어차피 프로게이머 될거 아니잖아요.
남자로써의 승부욕 그리고 상대와의 수쌈+머리싸움/
게임이 자신이 원하는방향대로 흘러갔을때의 쾌감 뭐 이런것때문이죠.
남자니깐요.
사실 다야로 시작해서 마스터상위까지 가면서
솔직히 재미도있었지만 스트레스가 엄청심했죠. 재미는 조족지혈이랄까 ㅡ.ㅡ...
그래도 별 의문을 가지지않고 연구하고 연구하고 어떻게든 뚫고 나가려고했는데
순간 그냥 맘편하게
일부러 나가면서
리그를 떨어트렸네요.(1~2단계 아이디가 2개라 -_- 하나는 다야로 하나는 플레로 뭐 걍 나가니
자연스레 떨어지더군요 당연한거지만 ㄱ-)
일부러요
재미있던걸요?
게임을 내 맘대로 풀어나갈수있고
마스터나 다야가 실력차가 많이 나는건 아니지만 그 차이가 승패를 가르는만큼
미칠듯한 견제가 적당히 막을만한 견제로 바뀌고
아 ㅅㅂ 이타이밍에 오지말라 하면 꼭오는 마스터리거들의 그 찌르기가
안오는건 아니지만 한숨돌릴 타이밍은 주고 오는 그런 찌르기가 오구.
아주 가끔 날카롭게 찌르는 분들덕분에 긴장을 아예 늦추지 않아도 되는 그런 수준이라 재미있는
겜=재미있으라고 하는거죠.
이렇게 하는게 재미있는것 같아요. 정말 즐거운듯.
뭐 좀 씁쓸하긴 하지만 기분탓이겠죠 마음먹기에 달렸으니
양학이라고도 할수있지만 뭐
게임 재미있으라고 하는거잖아요.
그래도 프프전과 랜덤은 그냥 나갑니다. 테란과 저그전만 하고있죠.
이번 1.4로 플토가 조3모4가 될지도 기대되는군요.
P.s-->플토 확팩은 언제나옴?<---- (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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