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까말 우모 한가지 단점빼고 다 좋아요.

 빌드타임.

 

 시증 4번넣어도 안나오는 무지막지한 빌드타임이 문제죠.

 

 리얼타임 전략 시뮬에 있어서

 

 한끗차이의 타이밍이 승패를 가른다는건 이제 다 아는사실이죠.

 

 실제 스1이나 스2의 명경기를보면

 

 단 몇초의 타이밍러쉬를 막냐 못막냐

 

 그 몇초를 버냐 못버냐로 승패가 갈립니다. (물론 멀티태스킹이나 피지컬 차이도 한몫하죠)

 

 실제 우모의 경우 캐리어에 비해 무빙샷이 좀 까다롭긴하지만 어느정도 가능하고

 

 실제 공격력은 캐리어보다 강력합니다 (요격기가 2번공격을 하죠.덕분에 공업효과 톡톡히봅니다/물론 방업에 상쇄되지만요.  우모의 공격력이 약하다고 뭐 프로브 몇기 몇기 하는분이 계시긴하는데

 3~5기 이상 쌓인 우모의 공격력은 쩔죠. 거기다 인터셉터의 존재때문에 화력이 분산되는것도 커요/

 물론 무리군주와 다르게 인터셉터는 다 돈이긴하지만요)

 

 기본 디팬이 낮아지긴했어도 뭐 일단 쉴드 회복력이 좋아진 스2에선 일단 살리면 어케든 금방 다시 차버리니

 만피 자체가 높은 우모는 도움이 확실하게 됩니다.

 

 만? 이런 여러 높은 공격력과 공중유닛이란 장점을 이용한 밀집력과 그리고 치고 빠지기 인터셉터로 인한

 적 화력분산 뭐 이런 다양한 좋은점을

 

 ㅡ 빌드타임 ㅡ 하나로 다 까먹는게 우주모함이죠.

 ( -_-)....

 시증 풀로 써줘야지 전순하고 비슷하게 나오는 수준이란건

 솔까말 미칠노릇이랄까요.

 좀 써볼까 하고 우주모함 체제를 가보려면 최소 2개 이상의 스타게이트를 확보하고

 

 300/200이란 의아한 가격에 함대 신호소를 지어야하죠

 

 거기다 캐리어 자체 가격에 +인터셉터 가격.

 

 이것도 미칠지경인데 상대에게 반격과 역습의 여지를 주는 긴 빌드타임으로 인한 타이밍 뻇기기.

 

 솔까말 알파부터 해오면서 고기를 비롯해 우모를 여러모로 활용해봤지만

 

 고기는 범위가 2로 확장되고

 

 우모는 그냥 전순이 정도로만 빌드타임이 빨라져도

 정말 플토의 세상이 오는게 아닐까 싶을정도(오버죠 -_-이엠피 개갴끼 ...)

 강력해질겁니다만

 

 고기는 이엠피로 인해 (세상에 테크도 훨씬 낮은 유령이 이엠피 기본 탑재에 사거리도 2~3이상 차이가 나다니 ㅡㅡ

 dk생각이 있냐없냐)

 우모는 빌드타임으로 인해.

 쓸모가없어지는거죠.

 

 강력하지만

 너무나 긴 빌드타임과 준비시간때문에 상대방에게 카운터를 준비할 시간을 제대로 주는게 우모이니만큼

 

 나중에 빌드타임이라도 상향되길 빌어보네요.

 디팬 안돌려줘도 되요.

우모의 카운터는 바이킹이 아닌 해병입니다.
정확히 말하면 공중 바이킹이 사거리 9로 압박하는 가운데 지상에서 해병이 엄호하는 상태죠.
사실 단독 바이킹으론 비율맞춘 우모의 상대가 안되요. 사거리 1차이 거기다 인터셉터 자체
사거리도 있어 바이킹 치고 빠지기는 무리죠.
그걸 상쇄하는게 해병

스2는 진심 해병과 불곰 그리고 유령이 문제네요.

사거리 0.5차이요

요격기사거리가2였나? 우모가8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