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벙커회수 조건으로 공학연구소를 넣읍시다.
벙커 회수가 필요한게 사실이긴 한데. 너무 초반에 강력하고.
상대가 무슨체제 오는지 몰라도 입구에 벙커 하나 지어놓으면 어느 정도 충분히 대비하기 쉽고.
특히 저그전할때 벙커 회수가 있으니까 무조건 일단 벙커 지어놓고 보는 플레이 등등..
일단 완성되면 100원 이상의 가치는 이미 충분히 할 수 있고. 짓다가 안될거같으면 그냥 취소하면 되잖아요.
벙커의 부담이 너무 없음.
2. 광전사에 구조물 데미지 좀 추가하죠.
벙커나 가촉으로 막는 타종족을 상대로 매장되다시피한 4차관의 위력이 다시 강해지지 않을까요.
그리고 초반에 병영 보급고로 입구 막아놓고 뒤에 병력 일부만 세워 놓는 테란 상대로.
광전사의 구조물 데미지가 상향되었다면 1추 1 광으로 찔러 넣어서 구조물 열라패고. 그러면 그걸 막기 위해 테란 병력 모두가 나와서 막으려 하게 만들어서 테란의 병력 구성까지만 제대로 파악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병영 에드온 하나와 상대 테란병력 구성으로 모든 전략을 예상해야 하는 토스에게는 1번의 벙커와 같이 연동되어 좀더 많은 자료를 얻을 수 있겠죠.
또 타종족 상대로 하기 힘든 견제 플레이도 광전사를 통해 어느 정도 가능해졌으면 싶어서요.
3. 행요 스플에 건설로봇이 피해입게 만듭시다.
행요가 많이 쏘면 쏠수록 건설로봇이 많이 데미지를 입는다 -> 많이 쏘려면 적의 병력이 많아야한다.
저글링 50마리 정도나 광전사 11마리 정도가 몰려가면 뚫리지는 못한다 해도
최소한 일꾼 피해라도 입혀야 할거 아닌가요.
행성요새가 막고 있을 동안 테란 병력이 도착할 시간도 어느 정도 충분할텐데.
4. 충격탄에 스플 넣고 쿨타임을 넣읍시다.
불곰의 응집탄이 필요한건 사실인데.
이것 땜에 플토는 컨트롤 자체를 할수가 없어요.
게다가 테란은 전투 도중 불리하면 스팀빨고 ㅌㅌ 할수 있지만, 플토는 ㅌㅌ하는 플레이 자체가 불가능.
솔직히 3초 정도 쿨타임 넣는다고 해서 손이 호구가 아닌 이상 그 쉬운 불곰 컨트롤에 별 영향도 없을 거 같고.
플토도 관문 유닛으로 싸울때 산개를 한다던가. 병력의 일부가 살아 돌아올 수 있다던가
(그래도 스팀빨면 다 잡히겠지만.)
제발 컨트롤의 여지를 주셨으면 합니다. 초반에 불곰 푸쉬오는거 추적자가 충격탄 맞으면 그냥 몸빵용 광선사 공격 목표 한번씩 바꿔주고 넉 놓고 구경하고 있어야 하잖아요.
이건 뭐 걸어다니는 가지마 역장도 아니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