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Stormz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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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9-25 22:44:44 KST | 조회 | 474 |
제목 |
결국 잠복 점멸 논점 이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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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토입장:초중반 분명 타이밍상 잠복컨 굉장히 좋은 시기가 있는데 왜 안쓸까?
저그입장:잠복컨을 안하는데에는 다 이유가 있다 ex)후반에 그거 쓸수 있을것 같음?
점멸보다 구림 그러면 늬들도 불곰한테 점추 써보던가 or 기타등등..
인거 같은데,
솔직히 바퀴가 추적자를 초중반에 압도하는것도 그렇고 점추 되서도 조합되기전 한참동안은 바퀴가 추적자보다 훨씬 강하죠. 거기에 점추가 강할때도 잘 생각해보면 뒤에 받쳐주는 화력이 해결해주는거지 점추가 바퀴를 씹어 먹는것도 아니고요.
물론 200/200을 점추와 바퀴로 다 채우고 싸우는건 제외..
이속업만 되어도 점추 vs 바퀴는 동자원으로 바퀴가 이깁니다. 맞는거 빼는것도 한계가 있거든요.
근데 우리 그런거 따지는거 아니잖아요?
확실하게 바퀴가 강할때 점멸추적자처럼 컨하면 좋지 않느냐? 뭐 이런거 아니었음?
그리고 틀린말은 아님. 힘들지만 해볼 가치는 있을수도 있음.
물론 감정이 격해지긴 했지만, 실제로 완전 입스타 스러운 이야기도 아니고요. 분명 중반에는 강력한 컨트롤로 자리잡을수도 있다고 봅니다. 바퀴 들어갔을때 피 차는 속도 보세요. 그냥 맞는놈 들여 놓고 뒤에 있는놈 싸우면서 교체 플레이만 해도 초중반~중반 넘어가기 직전까지는 굉장히 강한 컨트롤로 자리매김 할수 있을것 같지 않나요?
이게 무슨 싸울일인가 싶기도 한데,
도대체 싸우는 이유가 뭐임?
바퀴가 추적자보다 월등히 구리다는걸 입증하고 싶어하는건가.. 근데 잘 보면 그렇지도 않다는게 에러죠. 한쪽은 점추 한쪽은 잠복 발톱 업글된 바퀴 라고 치고
둘이서 같은 자원 먹고 싸워싸워 하면 바퀴가 이길걸요? 첫번째에는 털리지만 그와중에 추가되는 병력때문에 못이긴다거나, 그렇다고 바퀴 사기라고 부르지는 않잖아요?
추적자를 ㅄ 이라고 부르지.. 거기에 동수면 추적자가 이기고 동수 동수 점추면 추적자가 압도하기도 하고요.
가장 중요한건 추적자가 사거리가 바퀴보다 기니까 조합효율이 바퀴보다 월등히 좋아서 후반을 가면갈수록 추적자의 활용 빈도가 높아 보인다는것(흡사 불멸자가 좋아보여도 과거에 절대 안썼던것과 비슷한) 이겠죠.
상황에 따라 다른걸 굳이 싸움까지 몰고갈 필요가 있나 생각되네요.
거신 등장전 잠복 발톱업은 꽤 괜찮아 보이기도 합니다. 왠지 상상해보니 꽤 괜찮아 보입니다. 그 타이밍에 토스의 유일한 무기인 역장도 무용지물이고 스톰도 발톱바퀴에는 산들바람이죠. 단 하나 공허나 거신 불멸자의 타이밍만 아니라면 사용해볼 가치가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되네요. 안되면 말면 되고요. 그때가서 실제로 해보니 이건 진짜 입스타 스러운 전략이었다. 아니면 써보니까 왠지 한 타이밍에 강력했었다.
혹은 진짜로 좋아서 자신만의 카드로 삼거나,, 아니면 구리면 구리다고 따지거나, 여튼 손해는 없지 않나요..?
이런일로 진흙탕 싸움 하지 맙니다.
확실하게 주장할걸 주장하면서 깔끔하게 정리하는게 좋다고 보여짐.
주장을 똑바로 합시다. a 논리에 b로 맞서도 a논리 냈던 사람이 b 때문에 c 를 내버리면
나중에는 그냥 싸움이 되어 버림. 서로간에 왜 싸우는지 이유도 모르고 내가 옳다 니가틀리다 하다 보면 이거 싸우는 이유가 뭐가 뭐고 이유도 모른채 그냥 싸우고 있는게 되어 버리는데 그런거 의미 없지 않겠음?
서로의 종족을 옹호하는건 좋지만, 주장 논점은 제대로 정리해놓고 싸우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조금 정리해보자면,
바퀴야 특정 타이밍(토스가 관문계 유닛에 꽤 많은 수를 의지하는 초중반)에 분명 강하고, 후반되면 똥같은 사거리때문에 조합효율 망. 컨트롤 신경 못씀의 단점이 있고
추적자는 초반에는 바퀴에 확실히 약한 모습을 보이며 후반에는 조합효율이 굉장히 좋고 점멸이라는 독자적인 기술도 후반에 사용하기 굉장히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음.
이걸 기반으로 이야기하면 편할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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