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제가 실레기임은 밝혀드리고요, 일단 까이는건 예상하고 올립니다
일단 기본은 1관 1로보 에서 시작하구요 광-파-파 순으로 뽑으면서 로보에서는 옵저버 - 불멸자 순으로 뽑아봤습니다.
대충 1광 2파수기 1멸자 타이밍에 진출하는데요 맵 크기에 따라 틀리지만 웬만하면 8분 초반대에 상대진형 입구에 도착하게 돼었구요
같이 대동한 일꾼이 근처에 파일런공사하고 그쯤되면 기지에 3차관이 완성되더라구요
테란이 이미 진출해서 오는 상황(올해병, 치즈, 초반 2불곰1해병 등등)이면 무조건 제 본진에서 역장 잘라먹기로 막아내고요 위같이 제가 먼저 도착하면 옵저버로 언덕 밝히면서 불멸자, 추적자로 입구 건물만 부셔줍니다.. 그리고 언덕아래로 내려오려고 하면 역장 으로 잘라먹겠다는 모습을 보여주면 잘 안내려오더라구요(사거리 최대 활용) 그러면서 추가불멸자 및 추적자 파수기 계속 늘려주고 상황봐서 멀티도 가능하더군요(정면싸움으로 붙으면 절대로 안되고 이방향 저방향에서 계속 입구 뚫으려는 역동적인 동작만 보여주고 들이 박으면 안되더라구요, 옵저버 잡히면 안되는), 특히 건물 부수러 언덕 다가갈때는 아예 입구에 역장으로 못내려오게 막아놓고 치고 빠지기 합니다.
이 상황에서 보통 테란이 하던 대응이 탱크뽑거나, 의료선 드랍하거나, 벤시를 가더라구요
언덕탱크 같으면 불멸자 2~3마리면 시야밝히고 슬금슬금 다가가서 삭제, 해병 다가오면 불멸자 빠지면서 추적자로 몇마리 잡아먹고요
의료선 드랍이라도 2의료선 드랍같은건 못오더라구요(이미 잘라먹힌 해병도 있고 해병숫자가 줄면 입구가 순식간에 뚫린다는걸 테란도 아니까요) 와봐야 1의료선 올해병정도? 거기다 출발타이밍도 웬만하면 파악가능했구요
벤시는 아무리 잘 와봐야 2벤시...본진에 추가옵저버 추적자 몇마리면 대충 넘어갈수 있죠.. 거기다 테크 올리느라 본진병력이 줄어들더라구요
만약 테란이 너무 병력을 잘 뽑고 제가 당할 기세라는 생각이 들면 미련없이 빠지구요.
이렇게 해보니 좋은게 일단 테란이 대놓구 앞마당가져가는것도 견제가능했구요 선공을 잡으니 제가 보면서 멀티냐 테크냐를 선택할수 있으니 좋더라구요.
제가 착각하고 있는점, 보완해야할점 등등 충고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피방유저라 리플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