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 테허세.txt

 

 

시작하자마자 원병영더블을 할테니 카운터를 시전해보라는 대범한 좆고수님을 만남..

분명 저분은 일꾼한마리로 나늘 엘리시켜버릴만한 좆고수님이 분명함.

 

 

 

8분뒤...

 

 

읭?????

 

 

 

 

 

읭?? 뭔가 허술해 보이는데?

아닐꺼야.. 방어를 허술하게 보이게 한뒤 나를 쌈싸먹으려는 좆고수님의 의도가 분명함..

 

 

 

 

 

읭??

아닐꺼야.. 어디선가 분명 지금 전투순향함이 생산중일거야.. 방심하지 말자..

 

 

 

 

 

역시.. 좆고수님은 언제나 승리하는법을 알고계심..

이번에는 승리중의 승리.. 정신승리를 시전하고 계심...

본인이 안나갔으면 이긴게임이라고 말씀하심..

역시 고수에게는 배울점이 참 많음..

 

 

 

 

 

 

사실 게임중에는 저 색히 채팅이 하나도 안보였음..

게임 끝나고 리플보다보니 저딴 챗들이 달려있었네..ㅋㅋㅋ

 

예전에 나한테 1/1/1 시전하다가 막히고 쳐발린다음에 귓말로

자기가 다 이긴게임이라면서 욕하고 지랄하길래 내가 차단해 놓은놈이라 게임중에도 채팅이 안보였나봄..ㅋㅋ

 

아무튼 저놈 정신승리 하나만큼은 장인급인것 같음..

정신승리계의 장인어른임.

저렇게 인생살면 스트레스받을일도 별로 없을것 같고 조금 부럽기도 함.ㅋㅋ

ㅋㅋㅋㅋㅋㅋㅋ재밌다 ㅋㅋㅋㅋㅋ

해탈하신 분인가..

병영더블엔 "임무를 마치러 와따 " 로 뚤어야 제맛

너무 고수님이라 벙커도 하나 박아놨다가 내 러쉬도착과 동시에 회수하셨음..ㅋㅋ

ㄴ 멸자성님 놀았겟네요

ㄴㄴ 멸자성님 일꾼만 잡고 쉬셨음 ㅠㅠ

저도 이분 만났었음 ㅋㅋㅋ 이분 원래 이래요ㅋㅋㅋ

뭐랄까..저 테란분 좋게말하면 게임을 즐기실줄 아시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