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불의랑 싸울 때 역장 치는 거 있잖아요.

해병이 허리 돌리면서 뒤로 빼는 컨트롤 때문에 치는 건가요?

 

아니면 잘라먹으려고 치는 건가요?

 

상대 병력 뒤가 막혀있을 땐 굳이 안 쳐도 되는 건가 해서요.

역장 팡팡치면 호구되는병력이 많아지니까 치는이유도 잇지않나요

병력이 겹쳐지면 어쨋든 간에 사거리도 제한적으로 되니 상대병력뒤가 막혀잇어도

좁은지형에서 해불이 뭉쳐지니 안뭉쳐진 부위에서 각개격파하는셈이죠

하지만 현실은 질풍허리돌리기!

근데 역장 치면 달라붙은 광전사가 앞 병력 잡고 뒤에 역장 풀리기 전까지 뒤에 있는 병력들한테 얻어맞는 것도 있는 거 같아서요. 그래서 가끔은 허리 돌리기 안 하는 사람 상대로는 역장 안 치는 게 낫지 않을까 싶은데 아닌가요???

장민철 처럼 겹장 이 좋음

고인이시지만 ㅜㅜ

네 역장은 잘치면 잘 칠수록 무조건 좋아요. 설사 뒤에 벽이 이미 가로막고 있따고 해도 스팀을 먹은 테란은 생각보다 이속이 빨라서 위로나 아래로 계속 무빙샷을 해줄 수 있어요. 만약에 테란이 아무런 컨트롤을 해주지 않는다고 상상해 봤을때도 거신이 있는경ㅇ우는 역장이 필수에요. 유닛이 역장으로 인해서 한점으로 뭉쳐지면 뭉쳐질수록 거신의 스플래시 데미지는 가공할 만해 집니다. 뒤에 벽이 없어도 역장으로 끊어 먹으면서 질럿을 잃는 손해보다 잘라먹히는 테란의 손해를 크게 해주시면 토스가 이익입니다. 적절하게 돌질 질럿을 박아주시고 금방 빼서 따라오는 스톡이랑 거신이 처리하게 하면 질럿들이 역장 뒤에 있는 테란 병력 들한테 짤짤이 당하는 일은 줄일 수 있습니다. 방업이 잘된 질럿일수록 효율도 높아지구요

많이 하시다 보면 어느정도 자르면 10초동안 먹을수있는 양인지 알수있다고들 하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