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쿠나쿠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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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10-19 17:01:45 KST | 조회 | 293 |
제목 |
스캔+감지탑이랑 관측선을 바꾸면 테란에게 벌어질 일들 몇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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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해불선으로 해먹던 짓을 그대로 토스에게 당함
= 점추 지랄에 테란이 존나 시달림. 스캔 긁고 본진 언덕 위로 주력 급 점추들이 우르르 점멸.
이후 치고 빠지기 무한 반복. 발끈 러시? 감지탑으로 병력 이동 보고 즉시 대응 가능.
일단 점추가 이동 속도가 훨 빨라서 토스 본진에 미리 당도할 수 있고,
심지어 토스가 본진에 병력 소환 시켜놓고 기다리다가 테란 본진에서 후퇴해온 점추랑 싸먹는 악랄한 짓도 가능.
2. 유령이 심각하게 약화됨.
= 이엠피 사거리는 길지만 유령의 시야 자체는 이엠피 사거리에 비해 훨 좁다는 점을 기억하삼.
바이킹 몇 기로 카바 치고 싶겠지만 토스 입장에선 일단 감지탑으로 병력 확인 되는 거 보고 스캔 때리면서
바이킹 끊어 먹고 ㅌㅌ 혹은 이동 경로에 폭풍 먼저 뿌리기, 거신으로 긁고 빠지기 등
테란 입에서 씹소리 나오는 별래별 짓들이 가능해짐.
3. 1/1/1류 날로 먹기가 불가능에 가까워짐.
= 스캔으로 본진 파악하고 1/1/1류나 병영 올인이냐 멀티냐 등등에 대비 가능.
오히려 관측선이 강제 되지 않은 토스가 멸자 긁어 모아서 초 강력 선빵을 때리거나,
존나 빠른 앰기 이후 돌집광 푸시를 가는 등등 테란 입장에서 지금 토스가 그러하듯
일단 초반에는 본진에 처박혀서 상대가 뭘할지 벌벌 떨면서
포탑을 올릴까 관측선 부터 뽑고 볼까 고민하는 사태가 벌어짐.
4. 해탱선 운용은 자살행위가 될 수 있음.
= 뭐 지금도 토스 상대로 해탱선은 잘 안하니까 자세한 설명은 생략.
다만 중앙 진출 시 기가막히게 시즈 풀고 이동하고 있는 중에만
달려드는 광전사를 볼 수 있을 거라는 말을 해두고 싶음.
당장 생각나는 것만 이정도네여. 프로게이급으로 가면 뭔일이 벌어질지는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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