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 유닛 하나 있는 종족보다 전체적으로 유닛 효율이 좋은 종족이 좋다.

예를 들어

 

저그랑 프로토스가 효율성 1의 유닛들을 갖고, 2의 사기 유닛을 갖고 있다고 칩시다.

 

하지만 테란은 전체가 1.5의 유닛이라고 칩시다.

 

저그랑 프로토스의 효율성 2의 사기 유닛들은 밸런스 패치가 거듭될 수록 병맛이 되어 갑니다.

 

1.5에 가깝게 변해가죠.

 

즉, 효율성 1의 유닛 + 1.5 유닛이 된 게 저그와 프로토스.

 

하지만 테란은 전체가 애초에 1.5여서 밸런스 패치가 거듭되도 그닥 밸런스가 건드려 지는 게 없습니다.

 

결국 밸런스 패치가 완료될 때까지 전체 1.5 유지.

 

그래서 1과 1.5를 가진 저그와 프로토스에 비해서

 

전체가 1.5인 테란이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계속 스타2 판을 압도하고 있는 겁니다.

워3에서 그래서 디스트로이어라는 사기 유닛 하나 갖고 있던 언데드가 완전 개털리듯이 털리고 퇴갤했지 결국. 디스트로이어는 게임이 나온 시점부터 계속 너프 너프 너프

ㄴ 언데드가 멀티만 먹을수 있었더라면 디스는 지금도 사기였을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