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마스터유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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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10-26 23:02:49 KST | 조회 | 239 |
제목 |
모라논 어제 통화 결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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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가만히 조용히 이야기하는데
지 혼자 흥분해서
벌벌벌벌 떨면서
목소리 떨면서
쫄아서 떤 건지 어쩐 건지는 모르겠는데
복어가 쫄면 몸을 부풀려
상대방을 위협하듯
말도 더듬으면서
앞뒤 개연성도 없는 속사포 랩을 뱉어냄.
결국 나는 말할 틈도 없이
지 할말만 하고 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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