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대만서버하고 통합하면서 래더 난이도가 좀 쉬워지기는 한 듯..

시즌 1,2 때 주로 달렸는데 4달넘게 겜접었다가 요새 한달반정도 래더를 다시 뛰면서 느낀게

마스타나 그마같은 최상위권 유저들은 언제나 에미리스한 좆고수느님들이겠지만

그 이하 잡금리그는 전체적으로 레벨이 하향된 느낌..

리그배치는 총유저수의 퍼센테이지에 따라 결정되는데..

대만서버통합으로 전체유저수는 늘었지만 일반적인 평균실력이 한국보다 낮은 대만유저들이

하위리그를 채워주면서 플레, 다야정도의 어정쩡한 한국중수유저들 리그가 한단계정도 상승한 느낌임...

시즌2 초기에 접을때 내가 플레기였는데 4달정도 쉬었다가 시즌 3에 배치경기하니까 바로 다이아로 배치가 됐음.

근데 요새 다야들하고 게임하다보면 플레기시절 느꼈던 그당시 다느님들의 위엄이 느껴지지가 않음.

초반 빌드라던지 운영하는 트렌드같은거야 어차피 계속 변하는거고..

그런거는 조금 뒤쳐지더라도 몇판연습하면 금방 적응하는것이기 때문에 그런것을 얘기하는게 아니라

정찰이라던지 멀탯, 견제, 교전컨같은 기본기가 그당시 플래와 지금 다야사이에 차이가 안느껴지는것 같음...

결론 : 다레기왔다고 좋아했는데, 다레기도 결국 잡금이었음.

저도 골레기에서 쉬다했더니 역으로 플레로승급하는어이없는 일이일어났죠

원래 실력이 늘면 상대가 더 못하는것처럼 느껴져요

근데 게임을 자주 하는편도 아니고 진짜 오래 쉬었어서 실력이 늘지는 않았을것 같아요;;

근데 난 왜 실통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