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의 밸런스의 붕괴는 디케이때문이 아닌것 같다
블리자드는 그동안 많은 알티에스 겜을 만들어온 회사이고 사람한명의 힘으로 밸런스를 조절하진 않게 했을거임
문제는 블리자드가 밸런스에 대해서 잘못 생각하고있는거 같음
rts에서 밸런스가 잘맞기 위해서는 유닛의 테크나 자원 이런것울 종합적으로 따져보아야하는데 지금의 스2는 유닛의 스펙만 보고 있는거 같음
예를들어 워3는 인구를 제외하면 저테크유닛과 고테크유닛의 가격차가 별로 안남 그런데도 고테크유닛이 저테크 유닛을 상성유닛만 아니면 거의 씹어 버리릴정도로 강함
같은 장갑 같은 무기 타입의 3티어의 곰이 1티어의 그런트를 아주 밟아버리죠
물론 워3는 스타같이 자원을 많이 먹고 하는겜이 아니기 때문에 테크를 타는 비용을 고려한다면 이정도 해줘야하는게 맞지만 모함 울트라의 상성이 해병 불곰이라는건 말이 안되죠 최종테크유닛이 기본유닛에게 발릴려고 뽑은 건 아니잖아요
스1도 이와 비슷했지만 스1에서의 고테크 유닛은 손이 덜간다는거 만으로도 큰 이득이었습니다
캐리어 8기정도 잡으려고 골리앗 세부대쯤을 컨트롤 해야 됬죠 스톰한방을 피하기위해 저그는 8번정도의 명령이 힐요했규요
또 현재의 스2는 공중유닛이 너뮤쎕니다 공중유닛은 밀집도가 높습니다 컨트롤의 여지도 많구요
당연히 지상유닛과의 전면싸움에서 가성비는 말도 안되게 쓰레기여도 됩니다 지금처럼 벤시가 추적자나 히드라를 이기면 안되는 겁니다 스1에서 레이스는 드라군 실드도 다 못날리고 죽는거처럼 만들어애합니다
워3에서도 공중유닛은 지상유닛 절대 못이겼습니다 심지어 공중유닛끼리만 상성이되는 라이트아머도 있었죠
현재의 스2는 이론게 전혀없습니다 공허든 뮤탈이든 벤시바이킹이든 그냥 인구꽉채우면 어지간해선 어택땅으로도 이깁니다
제가 비록 벨런스에대해 전문가는 아니지만 그동안 rts를 많이 보고 해오면서 느낀점을 쓴글입니다
갑자기 dk가 lol로간 전 워3벨런서에게 밸런스 제대로 못맞췄다고 말한게 (언데드를보고한말인듯)생각나서 장문을 쓰게됬네요 그러나 지금 언데드충분히 할만하다고 보고 종족분포도 거의 맞다고 봅니다
워3경기 많이 봐왔지만 사강에서 세종족이상 같은것조차 못봤습니다
세종족 벨런스도 제대로 못맞추는 지금의 스타 밸런서들은 각성좀 해야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