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빛의날개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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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11-08 21:39:23 KST | 조회 | 689 |
제목 |
프토 종족 컨셉이 궁금함. 진짜 진지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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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저그가 물량이라고 치고 테란이 견제와 적응이라던가 생존능력이라는걸 쳤으면
플토는 힘이랑 우월한 기술력.
인거 같은데. 우월한거 있음?
이건 벨런스 문제가 아님. 벨런스 이전에 플토 종족 컨셉을 어떻게 구현한건지 모르겠음.
테란이 플토에게 시간 주면 개털리는건 왠만한 리그만 올라가도 다 아는 사실임. 그래서 견제 계속가면서 지속적으로 플토를 의료선 드랍같은거 해가면서 털고 그러면서 퀘도 띄우고 행요 박아가면서 플토가 마음대로 성장못하도록 억압해가면서 해야하는게 사실임. 이렇게 해야 벨런스도 비슷비슷하게 돌아갈꺼임.
근데 이걸 플토의 입장에서 보면.
초반부터 오는 병력 막아내고. 견제오는거 막아내고. 막아내고 막아내고막아내고막아내고.
그 사이에 일꾼이라던가 테크 건물이라던가 계속 잃어가면서 겨우 병력 모아서 나오면 상대 테란은 그에 대등한 유닛 조합을 갖춰서 나옴.
거신나오면 바이킹이라던가. 고기가면 이엠피라던가.
테란이 호구처럼 견제 못했거나 그러지 않는 이상.
반드시 플토의 조합과 엇비슷한 테란조합이 대충 완성되어있음.
그리고 이후에는 서로 대등한 싸움이 펼쳐짐.
벨런스는 어느 정도 대충 맞추고 있다고 생각함.
근데 벨런스만 맞추면 뭐함?
벨런스 제쳐 놓고 플토 사기로 만들어서 힘에 대한 우월감을 달라거나 뭐 그런게 아님.
벨런스를 맞추더라도. 일단 플토 종족 컨셉은 좀 살려달라는거임.
진짜 이건 무슨 톰과제리도 아니고. 톰이 제리에게 계속 맞아주다가 이후에 제리가 병력하고 건물하고 완성시켜서 나오면 그때부터 대등하게 싸우는 느낌임.
맞아주기만 하다가 나왔더니 대등하게 경기가 펼쳐진다.
최근 프테전 정석빌드 돌리면서 조금씩 느끼고 있는 생각.
저테전도 마찬가지...
뭐 저그는 부종이다만...
그래도 개네들은 뮤탈 짤이라도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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