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 SSK의 논리

SSK의 논리라면

XP에서 고3때 공부해서 서울대 못간사람 몇명인지 보자

말은 맞는 말이죠

또 공부와 스2라는 게임은 그 깊이가 전혀 다른걸요

공부만 하면 나도 서울대 간다는 개드립이지만

겜은 그와 다르죠

쉽고 재미있는게 겜이니 좀 어려운 리얼타임전략시뮬정도는 사실

노력만 제대로 한다면 일정수준이상올라가는건 쉬우니깐요

하지만 그렇다고해도 사람이란게

이걸 생각만 하는것과

말로 그걸 표현하는건 좀 다르죠.

어쨋든 겜이나 공부나 깊이가 깊던 얕던 노력이 있는거니깐요

속으로야 까이꺼 마스터쯤이야 해도

겉으로는 오우 대단하십니다

라는게 사람이잖아요.

말은 맞는말인데

때론 맞는 말이라는게 거부감이 들면 옳은 소린아닌게 되어버리는거죠

굳이 고3이라고 단정 지을 필요는 없죠. 노력과 성적의 상관계수라고 했으니 내신이 포함되는 시간을 다 합쳐야되죠 (만약 서울대 입학을 기준접으로 잡는다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보는데요..

그나저나 프게에 이글 올리시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자게가 더 어울릴꺼 같은데요

12때 놀고 고3때 공부 아무리해도 설대 못감
내신때문에

두 분다 예시가 부적절함.
고3때 공부 시작한애랑 고3 전부터 공부 해왔던 애랑 비교를 하는건
게임으로 보면 예전에 스타 계속 해오다가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한 사람과
스타는 전혀 모르는 사람이 스타 시작하는거랑 비교한다고 봐도 됨.

게다가 공부는 노력과 비례하는 건 맞지만 상위그룹과 하위그룹의 공부 방식의 마인드와 실질적인 공부 방식부터에서 은근히 차이가 많이 나타남.
똑같이 스타를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스2 시작한 두 사람이 있을 때
한 명은 리그 100승으로 골드가고, 한 명은 리그 500승 해도 브론즈에 머무는 거로 이해하면 됨.

댓글이 더 명확하네요

황혼기사님말이 적절하네요 (_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