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Stormz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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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11-11 01:24:00 KST | 조회 | 562 |
제목 |
사실 emp는 지금이 정상인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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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적업이 사기라 부적업 삭제.
이후 쭉 emp vs 고기는 답 없을 정도로 고기가 열세 였죠. 그냥 어지간한 브론즈 실버들도 emp 샤워하는게 얼마나 쉬웠습니까.. 막는쪽은 다이아 마스터가 되어도 막을수가 없는게 현실인데,,(물론 브론즈 실버 vs 다이아 마스터 급이면 그 이전에 결판이 납니다 운영상으로 emp만 놓고 봤을 경우 말하는거임.)
그게 게임이냐 이거죠...
사실 기술이라는게 있으면, 뭐가 좋으면 뭐에 약하다던가 어떤 이점이 있으면 이런 부분은 단점도 있다거나 해야 재미가 있는거지 emp 라는 존재는 그냥 완전 무결했던것도 사실이었음..
지금 범위가 줄어서 맞추기가 어렵다? 고기에 전부 쏟을수가 없다? = 그렇다면 고기에 전부 맞추기 쉬운게 정상이라는 것인지??? 우리 프로토스는 50/150이라는 자원을 써서 emp에 종결날라고 뽑는겁니까???
이건 아니잖슴? 하향이 되어서 뼈아픈건 알겠는데, 그러면 컨 연습을 더 정교하게 해서 고기에 뿌리란 말이죠. 그정도의 컨을 할수 있는 환경은 있습니다. 무슨 범위를 1*1 로 바꾼것도 아니고, 스톰 범위에 사거리는 그대로거든요... 물론 하향 되었으니 짜증나는거야 당연지사인데,,
옛날 옛적 부적업 사라질 당시의 토스를 좀 생각해보져.. 사라져야 마땅했다고 생각하긴 한데, 그 이후에 emp는 은근히 조삼모사 식으로 살짝 너프 하는듯 하다가 가격은 상향시키는둥 프로토스는 얼마나 괴로웠겠습니까? 마땅히 파훼책도 안나오는데,,
지금처럼 사실은 제한을 뒀어야 맞는거였어요. 그냥 유령 5~6기 들고 고기는 물론이거니와 유닛에게마저 emp 전부 샤워~~ 라는건 본래부터가 말이 안되는거였고요. 그렇게 좋은거 뺏기고 났기에 기분이 안좋은건 알겠지만, 사실 지금이 정상이라는것은 염두해두고 말하죠.
emp 쿨있는것도 아니고 예전에 뿌리던것에 두배로 뿌려주면 되는겁니다. 그만한 손해를 각오 해야 emp의 스펙이 인정되는것이죠.
뭐 어쨋든 지금이 정상인건데, 지금까지 항상 써오던 나름대로의 필살의 오버파워가 사라졌으니 화가 나시는것도 당연하긴 합니다.
토스로써 부적업이 사기였다는건 인정합니다.(사실 그 시점 emp 일때는 그냥 동등하다고 생각하긴 했었죠.) 너무 편리했어요. 뭐 어쨋든 결과적으로 볼때 사기스럽기는 무진장 사기 스러웠죠.
하지만 바로 패치 전의 emp는 그거보다 더 사기스러우면 사기스러웠지 덜하지는 않았거든요.
아직도 테란분들 은폐 + emp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은폐 없이도 샤워가 가능했지만, 이제는 은폐도 써가면서 emp 꽃는 일도 많이 나오게 될듯 싶네요.
어쨋든 emp는 애도지만 최소한도 이게 정상이라는 베이스는 깔아 두고 갑시다.
싫으면 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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