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저그에 고수가 타 조족에 비해 "적은" 이유.

 어렸을때[?] 일이지만 갠적으로 스1 초창기에

 막 쌈장이 TV광고에 나오구 E 스포츠에 대한 개념조차 없을떄

 

 프로게이머 한다고 병신짓[?]할 때가있었죠.

 뭐 대충 대회나가고해서 상금은 꽤 챙겼었지만요

 

 이때 전 주종 플토 같이 하는 동생넘 주종 저그(테란이 없었고 이게 결정적으로 프로게이머를 포기하는 계기가 되요. 저그전엔 강한데 테란전에 하도 약하다보니 또 이때 메카닉이란 개념이 처음으로 슬슬 등장해서

 수많은 플토 유져를 절망으로 몰아붙이죠 ㅋㅋㅋ지금처럼 체제가 확립된게 아니니

 저그는 본진 플레이가 당연했고 막 멀하는 일명 사우론 저그라는 것 자체도 처음 등장했었죠 또 지금과 달리

 리플레이라는 개념도 없어 고수의 빌드라는건 흔하게 말하는 무협에 빌드만큼이나 엄청난 것이었으니깐요.)

 

 서론이 늘 기네요.

 

 저그는 확실히 부왘이라는 장점이자 단점 때문에

 

 제대로 쨴 저그는 이기기 힘들지만 그 쨴다는게

 

 그 당시의 트렌드와 그 전까지의 빌드 상황과

 

 대세인 빌드나 게이머들의 경기 성향을 제대로 파악하는 걸 기본으로 깔려 있어야만 제대로

 게임을 풀어갈 수 있는 종족이죠.

 

 단순 빌드만 봐도 대충 뭐 하는 지 짐작이가는 플토와 테란과는 달리

 

 사실 저그 프로게이머는 하는거봐도 이해하기 힘듭니다.(라바에서 뭐가 등장해야만 아 저거 깠구나 하죠

 그나마 생산하는게 나오는 창이 생겨 편하긴합니다만.

 

 특히 알까기 라는 스킬이 생긴 2에서는 그게 더 심하죠.

 

 1이야 해처리 숫자로 병력 순환이나 상황이 예측 가능하지만

 스2에서는 알까기 자체로인해 그게 판도가 달라지니

 

 플토나 테란에 비해 더 엄청나게 노력해야하고

 그보다 덜 노력할수록 실력이 떨어지는 정도가 심한게 저그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빌드빨 내세우기가 그만큼 힘들거든요.

타종족입니당

애초에 저그는 '빌드빨'이란게 존재할수가 없음 무조건 맞춰가는 운영
선수필승은 개나주라그래 저그는 최대한 맞춰가야됨

그래서 초보들이 아래에서 올라오기가 매우 힘들고 그렇게 차곡차곡 쌓아올라온 저그들을 같은리그 비슷한 점수대의 타종족이 이기기 힘든건 당연한 현상 애초에 저그는 '빌드'를 배우는게 아니고 '운영'을 배워서 쌓아올라오는거니까

고수가 적은이유는 단순히 저그가 적어서 그런건데요 이건 저그고수가 적은이유가 아니라 저그유저가 적은이유 아닌가요? 저그고수 비율이 타종족보다 월등하게 높은데요

근데 난 왜 하위리그 아래점수대 토스들을 못이기겠지? 냥냥님 해법좀 주셈 토스를 못이기겠음

저그 유저 꽤많아졋네 흐미

racoons님
네 동감해요
빌드빨이 존재할 수가 없는게 저그죠

어떤의미서 진심 힘든종족이니 (뭐 도통 빌드며 뭐가 보여야 배우지 -_-)

해법이라

...말씀드렸지만 저그가 어려운 종족이란게 글의 논점이라
플토유져인 제가 ㄱ-

hell_SS님

네 ㅇㅇ어렵다보니 적기도 하겠죠
하지만 일단 고수가 되면 대책없는게 저그같기도 해요.

고수가되면 대책없는게 아니라 동리그 동점수대 저그는 타종족 유저에 비해 실력이 좋다보니
대책이 없어보이는거

모라논님
네 동감여.
확실히 동일한 실력대라는 것 자체를 파악하기 힘들지만
가정한다면 이기는 결과는
저그 -->플토-->테란 순이 아닐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