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유저끼리는 토스 쎈데

플겜머 급으로 가면 그게 아니네요

토스가 아무래도 운영하기 편하다는 점 때문에

서로 실력이 조금 부족한 상태에서는 상당히 강세를 보이지만

극한으로 가면 갈수록 약세임

GLS보면 확연히 드러남

 

현재 GSL리그 맵이 대놓고 토스 밀어주는 맵인데도 불구하고

결국 4강에 1명 결승에 0명이라는 점은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이거 진짜 반대로 생각해보세요.

앞마당 끼리 탱크로 포격 가능한 거리로 만들어 버리고

러쉬거리를 최단거리로 만들면

8강에 8테란도 꿈이 아닐겁니다.

 

그 만큼 맵이 중요한 요소인데

김학수 선수가 이번 시즌 맵보고 기사도형 사랑한다고

고백했을 정도로 완전 토스맵을 만들어줬는데도

결국 관전의 종족이라는 것은

 

플겜머 사이에서 토스는 분명히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이건 다들 부정하지 마시길...

 

물론 다야 이하에서 징징대는 것은 문제 있죠.

제가 마스터를 안가봐서 모르지만 마스터급 까지도 토스는 할만한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토스가 사기라고 하는 몰상식한 사람들이 있어서 적어봤네요.

 

 

사실김학수가개이라서 고백한거일수도있음..

결승에 0명은 사실상 어느종족이든 한종족은 나올수 밖에 없는거고
4강에 1명이란것도 솔직히 그리 나쁜 밸런스는 아니죠
16강에 4명보다는 체감상 오밸의 느낌도 훨씬 적고요

솔직히 32명중에 몇명 없던거 생각하면 분투한거죠

이젠 프테전은 더잘한 선수가 이기는거같음ㅋ 솔직히 오늘경기는 두선수다 잘했지만 정지훈선수가 좀더 날카로운 타이밍에 잘파고들었음ㅋ

테란유저지만 운영 토스보다 테란이 더 쉬운거같아요....

체체쿤님 말씀대로 32명중에 꽤 다수가 올라온건데...

토스가 운영이 쉽다구요..?;
테란이 훨씬 쉬울텐데... 저그전에서 맹독 때매 산개하는건 어렵다고 봐도
전투중에 생산도 쉽고... 플토는 바로바로 충원된다는 장점이 있지만 전투중에 다른화면으로 넘어가서 계속 생산 해줘야되고... 테란은 눌러놓고 전투에 집중할 수 있지요
동 멀티라면 지게로봇 때문에 인구수도 미세하게 앞설 가능성도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