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랏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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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11-30 14:39:14 KST | 조회 | 217 |
제목 |
아니근데 여기가 저게야 프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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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시당초 뭘 해결하기위해 들고나온 인구수 논쟁이였는지 좀 짚으시지;
여긴 저게가 아님 . 사실 저프 언밸이네 뭐네 해도 상대적으로 강세인 입장에서 방책 내놓는것도 우습고. 타파야 본인들 종족이 해야지. 오랜 테프 고착시절 봐서 알듯이 결국은 DK 인데 ==
게다가 저프에서 "평준화 했을때" 플토가 확실히 상대적 우위인거지 절대적인게 아니잖음.
몇번 언급됐던거 같은데 저그에 비해 플토는 잠재성이 확연히 적음. 명컨트롤로 이득 이렇것도 결국 마법 대박 추적자 잘살림 뭐 그런거니; 뭐랄까, 저그에 비해 전체적인 관리보단 섬세함을 요구하긴 하지만 그 디테일때메 결국 대박 만드는거에 한계가 있단느낌임.
여튼 탑승자 이야길 하고싶은거였음. 물론 기본적인 계급에 따른 실력차야 있지만 대회에서 보다시피 플토는 탑승자가 바뀐다 한들 저그처럼 뭔가 미칠듯한 상황이 나오진 않음. 김학수선수가 미스테리한 교전으로 신경지 초입에 있단 느낌뿐이지. 덧붙여 방송 막장이라고 해야하나. 유독 플토에 "왜 본실력을 못내지?" 같은 의문이 강하게 드는 이유도 그런게 쌓인 결과인듯. 언제 올라왔듯이 결국 공굴려서 압살외엔 길이 없다는 느낌.
단순 실력이라 보기엔 플토의 기현상은 이해하기 힘들정도임. 결국 이런걸 뭉쳐놓으니 래더와 대회 괴리가 너무 큰 느낌. 맵에 대해 언급하기도 하지만, 폭전 없을때도 상대적으로 플토가 오히려 우위 비율 차지했던것도 사실이고. 물론 승률은 따라오지 못했지만.
쓰고보니까 뭔가 역시 플토는 무협드립. 탑은 없고 그냥 강함.
ps. 좀더 예를 들자면, 교전 결과론 부왘 이지만 뜯어보면 플토는 뭘한건지 이해가 가고 적용 할게 좀 보인다면, 저그는 S리그들 경기는 진짜 이해불가. 특히 맞춰온 임재덕선수의 로스트제로 라던가 요즘의 이동녕 선수같은 경기. 따라하기의 난이도 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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