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프로게이들 경기력얘기가 자꾸 나오는데..

확실히 토스도 초반 카드가 많기는 하지만.. 

3발이 테크의 특성상 토스가 체제 갈렸을때 좀 극단적으로 답이 없어서 그런거임..

그럴듯한 정찰 수단이 프로브나 이후 질럿 스토커 밖에 없는 시간이 유난히 길어서..

안정감이 없어 보일 수밖에 없음

확실히 래더에서는 징징댈게 이젠 없지만.. 

다른종족 프로게이들이 몇주씩 시간을 들여 완성한 맞춤 올인류등이 토스한테 너무 부담이 되서..

평범하게 운영싸움으로 간다하더라도 그런 올인류에 훨씬더 신경쓰고 투자하고 대비하지 않으면

그냥 훅감

초반 체제가 갈리면 대응할 수단이 너무 마땅치가 않음.. @@ㅋ 

내 생각에 군심에서 아크실드가 추가된 이유가 바로 이것때문이 아닌가 싶음..

토스가 종족이 구리다던가 이런 얘기할 상황은 전혀 아닌데.. 특히 초반에 너무 안정감이 없음.. 

개인적으로 현덕찡이 자기 장점에 더해서 단단한 느낌의 안정감까지 갖추게 되면..
진심 인기 개쩌는 프통령이 탄생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인데.. 에휴

프통령은 저그엔점멸자님 이십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