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저그를 안 해봐서 그런데 점막 종양 질문이요.

가끔 프로게이머 경기 보면 유닛 안 때리고 점막 종양 제거하고 빠지는 플레이를 볼 수 있는데

 

점막 종양 제거하는 게 큰 이득인가요? 제거해도 다시 깔면 되는 거 아닌가요?

점막 다시 까는것도 다 마나와 시간이 들어가는거고..
점막퍼져있으면 저그 기본 이속증가에다가 시야확보도 되어서
전투시 점막이 있을때랑 없을때 차이가 꽤 큰듯해요..

저그해보셈
진짜 노이로제걸림

저그한테 손이 더 가게 만드는게 점막입니다. 꽤 귀찮은 작업

게임 내내 미친듯이 깔아둔 점막이 10초만에 다 사라지면?

귀찮고 자시고를 떠나서 교전 지역에서 저그 버프를 없앤다는 의미가 크지 않음?

저그를 아예 안해보셨으면 모르시는가해서 말씀드려보면...

여왕이 마나를 소모해서 퍼뜨리는 점막은 10초?정도가 지나면 그 점막을 선택해서 한정 범위내로 또 설치해둘수 있어요(한번 퍼뜨렸던 점막은 또 설치못함)

근데 화염차가 잡거나 한다면 지워져버리니까 여왕이 끝부분까지 달려가서 점막을 설치해야되는거죠

결국 여왕이 기지에 공백+에너지 소모 그리고 여왕이 기지 밖으로 많이 나가있어야하는거 자체가 위험

점막안에선 플토가 이길수가업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