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백원을위하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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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12-08 19:32:42 KST | 조회 | 383 |
제목 |
매우 이론적인 모선 쓰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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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선은 아비터처럼 주변유닛을 은폐 시키는 은폐장이 있다.
공격적으로 쓸 땐 테란에게는 스캔이 있고 EMP를 맞기 쉬우므로 별로고 저그한테는 꽤 괜찮은 수준이다.
그러므로 테란전에는 본진에 드랍올만한 장소에 두고 광자포 심시티를 하면 광자포가 은폐가 되므로 매우 효과적인 방어를 할수 있다. 테란 입장에선 스캔을 써가며 광자포와 싸우고 싶지는 않으므로 드랍을 안하게 된다.
대규모 소환의 경우 프로토스 병력 다수를 소환할때 좋은데 저그전의 경우 주병력과 정면 싸움으로 이길수 있는 병력이면 공격적과 마찬가지로 꽤 괜찮은 수준이나 테란전에선 건물테러에 그다지 좋은 효과를 못보고 빼기도 어렵다.
그래서 생각한것이 모선을 방어적으로 본진이나 멀티에 두고 주병력이 정면싸움시 패배할것 같을때, 최소한 고테크유닛을 살려오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관문병력은 차관의 특성상 빠르게 충원되기 때문이다.
소용돌이는 바이오닉에 맞추면 좋은데 사실상 emp때문에 거의 못맞추고 저그전에선 무리군주나 뮤탈이 많을경우 집정관 다수를 놓으면 공중유닛이 겹쳐지므로 꽤나 효과적이다.
테란전에선 역시 모선은 본진에 두면서 은폐장+광자포로 드랍 방어를 하다가 폭탄드랍을 오면 소용돌이를 사용함으로써 많은 시간을 끌 수 있다. 저그전의 경우엔 뮤탈 휘두르기에 소용돌이를 쓰고 집정관을 넣으면 뮤탈을 전멸시킬수도 있다.
요약하자면 모선은 테란전에선 대체로 공격적으로 사용하기 보다는 본진이나 멀티에 두며 기지방어를 하는것이 훨씬 효과적이고, 저그전은 주병력이 저그보다 우세할때 혹은 200싸움때 모선을 데리고 가면 저그가 상대하기 굉장히 어려워진다. 만약 대공능력이 뛰어난 병력이 갖추어진상태라면 기지에 두는것이 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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