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미야냥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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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12-12 13:40:43 KST | 조회 | 451 |
제목 |
마스터리그에서 처음으로 우모를 쓰게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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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2번째군요
첫번째는 우방 메카닉 테란 상대로 우모
2번쨰는 이번 대 저그전에 우모
사실 우모란 함대신호소+업글+빌드타임땜시
정상적으로 써먹기 쉬운 타이밍에 나오기 어려운지라
(유리하고 불리한 -타이밍-이 있는게 리얼타임 전략시뮬인데 빌드타임으로 다 까먹음 마이너스 플러스 제로랄까)
저그전에 어쩌다보니 이게 우모가 나오게됬네요
그래봐야 총 6~7기 그나마도 겜 끝날떄쯤엔 1기 남았지만
거신에 스톰 집정관 우모 모두 등장한 저그전은 정말 처음인것 같네요.
확실히 거신으로 유도한 탈락귀로 미리 무군을 당연히 예상했기에 공업 돌리려다가(공허 포격기용)
2업이상 올리려고 올린 함대신호소였는데 (사실 이떄만해도 우모 뽑을 생각은없었...)
근데 타이밍과 상황보니
넥도 4개가 넘겠다
우모 뽑으면 어떨까 해서 살짝 무리해서 뽑았는데
역시
잘 안나오네요 2우관 풀 증폭인데도 그래도 전투시에 위력은 확실하네요.
공2업부터 써먹기 시작해서 공3업 우모의 위력이란 참 (탈락귀가 다수라 뭐 서로 순삭되긴했지만
역시 애도 거신과같이 서로 소모전용 주력은 결국 점추가 되더군요.)
그나마도 이긴건 적절하게 떨어진 2~3방의 스톰덕분. 쩌그분들의 회전력이란 가공할만하더군요.
리플보면
전투에서 분명 압도적으로 이겼는데
인구수가 순식간에 200으로 차버리는 저그 (물론 병력구성이 대부분 링+바퀴조합으로 강제되겠지만요
=그래서 2로공에서 미리 불멸 증폭)
한 두어수 앞을 예측한 카운터 플레이가 확실히 도움이되긴하는데.
우모는 업글하려다보니 완성된 체제에서 뽑고 써먹고 승리의 견인차가 되긴했는데
글 쓰면서 생각해보니
...모선도 뽑아볼껄 그랬네요.
( -_-)... 모선 뽑아본지 얼마나 오래된지 기억자체가없음.
결론 = 우모 삭제는 반댈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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