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익분기점에 대한 질문인데요.

GSL 해설분들이

은폐밴시가 왔을때 탐사정 몇기 잡으면 손익분기점이라고 하는데요

뭘 보고 손익분기점을 판단하는건가요?

저의 체감상으로는 은폐밴시가 일꾼 2기잡고 튀고만 반복해도 무지막지한 손해를 입은거 같은 느낌인데 말이죠......

그냥 일못하게 하면 잘휘두른거죠 뭐

말을 이상하게 하셔서 잘 이해가 안돼네요 2기만 잡고 갔다는건지 2기씩 잡는걸 반복해서 결국 열댓기 잡혔다는건지...전자의 경우면 테란이 손해고 후자의 경우는 토스가 손해죠
그리고 손익분기점이 정확히 여기다라고 딱 집어서 말해줄순없습니다
왜냐하면 은폐밴시 준비하는데 드는 비용 말고도 은밴테크를 탐으로써 다른 빌드를 포기해야하는 기회비용까지 합쳐야돼는데 그걸 계산한다는건 불가능하죠.
한마디로 탐사정 몇기까지 잡으면 손익분기점이다 이런 소리는 다 뜬구름이라는거죠.
그런데 10기도 아니고 한 20기 가까이 잡았다 하면 아무리 뜬구름잡는소리라 해도 손익분기점을 넘겼다는건 확신할수 있겠죠.

그냥 체감상으로는 은폐밴시를 딱 한기만 준비하고 관둘경우로 치자면 6~7기 정도가 손익분기점 같습니다. 물론 이것도 계산이 불가능한거기 때문에 그냥 체감상 느낄뿐. 정확하게 알수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1가스=2미네랄 공식 생각하면 밴시 하나에 미네랄 250임
일꾼값에다가 미네랄 캐는속도 느려지는거 계산해서 탐사정 넷정도가 손익분기점 아닐까 싶음
물론 은폐업까지 생각하면 더 많이 잡아야겠지만
은폐 바른다 쳤으면 일꾼보다는 파수기 점사하는 게 더 나을지도

견제하고 갔을때

빡친다 -> 손해
후훗..가소롭다 -> 잘막은거

그리고 굳이 손익분기점을 칼같이 계산한다 하더라도 전반적인 승부에는 별 영향없을거같네요.
어차피 운영이나 컨트롤 날빌대처 잘하는게 실력이지 손익분기점같은거 정확히 따진다고 고수되는건 아닐듯

걍 벤 4마리
은벤 7마리

막고나서 아 X됬다 싶으면 플토 손해
할만하네 싶으면 테란손해

스캔 2개뽑아내면 이득

일꾼 6마리정도만 잡아도 이득

탐사정을 몇기 잃느냐에 따라서 이후 1/1/1을 막을 수 있느냐 없느냐가 결정되거든요.
그 말하는 손익분기점 이상으로 탐사정이 잡히면 이후 한타를 막을수가 없다고 보시면 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