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란의 문제점(사기성) 해결방안 이건어떤가요

우선 테사기라 불리우는 문제점 3가지 (벙커회수, 행성요새, 궤도사령부-지게로봇)

에 대하여 많은분들이 제시했던 패치방안과는 다른 색다른 방법을 써보려합니다

물론 그점에 초점을 뒀기때문에 제가 생각치못한부분에서 문제가 발생할수도 있으므로 태클 환영합니다

 

1. 벙커회수

벙커는 피가 백이던 빨피이던 회수가능 75원을 받죠

이는 초반 벙커링에서 더 빛을 바란다고 봅니다.

그래서 생각해본결과

벙커를 회수할때 벙커의 근처에 건설로봇(혹은 지상유닛) 한마리가 붙어있어야 회수가 가능해진다

정도로 맞춘다면 괜찮아 질것 같네요

너무 극단적인 패치인것 같지만, 다르게 생각해보면

이는 초반에 벙커링으로 이득을본후 아무렇지않게 자원을 회수하는 것을 방지하기위함이고

테란이 손쉽고 손해없이 초반 벙커링을 성공시키는데에 있어서

같진않더라도 최소한의 자원적 피해는 테란도 보아야한다고 생각해서 방안을 생각해봤습니다.

이렇게된다면 초반에 벙커링성공후 벙커릴레이로 본진까지 올라온다던가

3벙으로 입막을 해버리는 그런일들은 테란쪽에서도 부담이 되어오기때문에

점점 그 빈도가 낮아질거라는 예상도 되네요.

벙커의 피와 비례하여 회수금액이 달라진다

도 괜찮을것같구요. 이렇게되면 계산이 복잡해지겠지만;;

 

 

2. 행성요새

행성요새의 문제점은 저의 방안과 많은분들이 내놓은 해결방안이 거의 다르지 않습니다.

공격력이나 공격속도, 혹은 방어력이나 사거리를 낮추는게 가장 좋은것같구요

허나 색다른 방안으로는

행성요새를 수리하는 건설로봇의 수에 제한을둔다

는 방안도 상당히 좋을것같습니다.

미네랄캐던 일꾼들이 그대로 행요에 수리를붙는다면..

이를 방지한다면 조금은 더 나아지지않을까 생각이되고

행성요새가 근거리에 있는 유닛을 공격할땐 스플래시 데미지가 들어가지 않는다

도 좋을것같습니다. 이는 제가생각해도 행요가 너무 너프되는게아닌가 하지만

또 괜찮은방안이라고 생각이 드는게

이렇게 된다면 테란들이 행성요새 근처에 다른 건물들로 심시티를 하게 될것이고,

이는 그만큼 돈이 더든다거나 조금더 신경을써야한다는 관점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것같네요

물론 건물에 딱붙혀서 심시티를 한다면 그만큼 수리하는 건설로봇도 덜붙게되어 훨씬 좋겠구요

 

 

3. 궤도사령부

궤사의 경우에는 문제점의 초점이 지게로봇에 집중되어있죠

마나 50에 일반일꾼의 6배가량의 힘을내며 후반부에 우수수떨어진다면 엄청난 자원확보가 가능하구요.

지게로봇이 가스까지 캤다면 정말 큰일날뻔;;

역시 초중반엔 그리 큰문제가 되지않지만 후반부에 지게폭풍이 큰 문제가 되는것 같습니다. 이의 방안으로는

궤도사령부의 마나 최대치를 낮춘다

가 어떨까 싶습니다.

너무 많이낮추면 벨붕이 우려되고, 그렇다고 너무적게낮추면 지금과 별 달라질게 없기때문에

이는 자세하게는 제안하지 못하겠습니다만

역시 마나최대치를 낮춘다면 후반부 궤사 건설이 더 늘어날수밖에 없겠고

크게본다면 행요의 수도 줄일수있지않을까 생각이듭니다.(아닐가능성이 높지만ㅡㅡ)

각각 궤도사령부당 지게로봇 투하수에 제한을둔다

는 역시 비슷한 해결방안이구요

조금더 색다르게 생각해본 방안으로는

지게로봇이 하늘에서 투하되지않고 사령부에서 건설로봇처럼 튀어나온다

도 좋을것같습니다.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진 않겠습니다만은

궤사 본진안쪽에 열댓기지어서 부대지정한꺼번에해놓고 와장창 쏟아내는걸 방지할수도있구요,

실수로 아예 다른쪽멀티지역에 지게를 찍었다가는

신경쓰지 못한다면 지게가 꾸물꾸물 기어가며 자기생명을 깎아먹는 장면까지 보일수 있다는점에서

테란에게 한번더 컨트롤을요구하고 지게폭풍의 방지를 유도하는점이 될수있겠습니다.

한멀티에 궤사를 2~3개씩 지었다가는, 한번 멀티가 밀린다면 궤사가 2~3개씩 한번에 터지므로

그만큼 수급률도 줄지않을까하는 생각도 들구요.

 

 

리그가 낮으므로 여러방안을 내놓진 못했습니다만은,

조금더 색다른방법으로 보고자 노력했습니다.

태클 많이걸어주세요

댓글이 없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