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라이브엠브이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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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1-06 17:43:57 KST | 조회 | 630 |
제목 |
디파를 잘쓰는거랑 무탈을 잘쓰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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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1의 디파는 단순하게 조작 그 자체가 어렵다.
디파를 잘쓰면 후반 운영 그 자체를 잡고있다는 뜻인데, 확실히 후반 운영에서 디파를 잘쓰는 저그는 이기기가 힘들고, 덕분에 레더 1600~1700대의 테저전에서 테란들이 저그 사기라고 징징대곤 한다.
그런데 이 디파컨을 잘하려면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뮤탈을 잘 운영할 필요가 있다.
그렇다면 뮤탈컨이 어려울까? 개허접 공방양민도 나름대로 짤짤이는 한다.
그래봤자 진짜 잘하는 놈의 무탈컨에는 발끝도 못미친다. 하지만 걔네가 뭐 본질적으로 달라서 잘하고 못하는게 갈리는것이 아니다. 눈꼽만한 차이가 있을뿐이지.
요새야 상향평준화된 컨으로인해 엄청난 차이가 없다곤 해도 무탈컨이 정말 개나소나 다 마스터할수 있는거라면 이제동이 무탈잘쓴다고 그렇게 찬양받을 일이 있었을까?
역장컨은 뮤탈컨과 같다. EMP 막아보겠다고 환류로 신경전 펼치는 고난이도의 컨트롤을 하기 전에 역장컨은 반드시 뒷받침되어야하는 기본기다. 역장도 치기는 존1나 쉬운데 잘치기는 어렵다.
요컨대, 역장을 치기가 어려운게 아니다. 잘치기가 어려운거지.
하기가 어려운 컨트롤이 있고 '잘' 하기가 어려운 컨트롤이 있는데 역장은 후자쪽이라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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