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미야냥냥 | ||
---|---|---|---|
작성일 | 2012-01-07 14:26:58 KST | 조회 | 330 |
제목 |
마레기지만 역장
|
치는거 졸 짜증남 (그래서 파수기 잘 안씀 안써도 대충 승률 나오니 신기하긴한데 여튼 안씀 난 프로게이머
가 될게 아니라 내 자기만족을 위해 겜하니깐)
일단 역장 자체야 선딜 후딜 별로 없으니 치기 쉬움.
단지 미네랄 50에 가스 100이라는 초반 극심한 가스 유닛인 파수기로
제대로 된 밥값을 하는 수준으로 쳐야 한다는게 문제.
대충 쳐서 상대 막아내는 정도로는 테크 늦춰가면서 파수기에 가스 100이라는걸 투자한 값어치를 뽑기 힘들거든.
애초에 흐긴처럼 역장 치기 졸 쉽다라는 웃음을 주는 주장이라던가.
이도 저도 아닌 애매한 발언으로 플토유져를 애매하게 난감하게 하는 고시님이 뭘 주장하고픈지를
글을 읽어보면 대충 답나오니 그냥 넘어감.
단지 내가 쉽다고
남도 쉬울꺼라 생각하는건 에러죠.
실제 프로게이경기에서도 역장 삐끗하나에 경기 승패가 갈리는 케이스가 나오는걸보면
역장 치는게 무조건 "쉽지는 않고" 또
"밥값만큼 제대로 치긴 더 어려움"
애초에 님들이 이 스2를 잘하니깐 쉽고 편하게 느껴지는거지
그게 쉽고 편한건 아님.
예를들어 말하면 내 경우 나이먹고 일+겜만 쳐하다보니 내 꼬락서니가 한심해서
1년전부터 틈틈히 겜 줄이면서 춤이라는걸 배우기 시작함
힙합+째즈를 배우다 힙합위주로 배우면서 말마따라 비보잉도 연습중임.
여기서 기본적인 스텝으로 시작해서 업 다운과 같은 걸 하다
이제 프리즈를 비롯해 약간 응용기초동작으로 가는데 졸 어려움
(이제 덤블링은 앞으론 연속으로 할 정돈데 백덤블링은 아직 무서움.)
여기서 웃긴게
가르쳐주는 샘들은 아 왜 그것도 못해요 하고 웃으면서 말하고
시범으로 보여주는데 아주 편안하게 함
사기 캐릭터다 ㅅㅂ 저건 사기야 몸떙이가 다른가? 같은 한국인인데 왜 난 안돼하고 연습하다보면
졸 재미있는데 졸 안됨 (물론 점차 되긴함 )
자 그런데
샘들이 바닥에서 뒹굴뒹굴 돌구 덤블링을 하다 연속으로 레인보우 백덤블링을하면서 여러바퀴돌구
프리즈 하고 멋있게 착지를 한 후
아 졸 쉬운 기초임 이정돈 ㄱㄱ 일케해보3 자 ㄱㄱ " ....."
그건 잘하는 사람입장이지 난 아직 1년된 초보거든.
흐긴님 고시님 뭐 내가 잘 모르지만 말하는거보니 고수겠지
님들이 잘하고 쉽다고
대다수의 잡금분들이 쉬운건 아니니 젭알 이 점좀 착각 하지 말아주셨음 하는데 어떰?
물론 역장과 비보잉의 고난이도 기술[?]을 비교하는건 좀 애매하지만
역장과 파수기라는게 애초에 플토의 초중반부터 후반까지 폭넓게 관문유닛의 병진성을 커버하는
최중요 스킬이란건 동의할꺼임.
파수기는 그만큼 플토의 기본이자 수호유닛이란 소리.
덧붙이자면 베타떄 역장 너프전 플토의 역장이 사기일떄가있었음.
그땐 대충써도 유닛을 낑구는 효과가있어서
적 진형에 역장쓰면 유닛이 역장사이에 낑궈서 움직이지못하고 공격도 못함
진증한 역장느님이었는데이거 패치후 깔끔하게됬죠 (그냥 훅 밀려나니) 그리고 거대유닛에 깨지는 패치.
스압에 의해 한줄 정리글.
플토게시판 활성화에 늘 한몫하는 흐긴님 고시님 수고하십셔
|
||
|
|
||
|
|
||
|
© PlayXP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