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미야냥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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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1-10 13:28:35 KST | 조회 | 619 |
제목 |
밸런스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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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밸런스 라는게 맞추는건 정말 힘들죠
스1이란 게임도 사실상 맵퍼와 프로게이머들의 노력으로 지금까지왔고
지금도 밸런스 논쟁은 여전합니다.
이유는 밸런스를 느끼는게 말은 다 객관적이지만 실질적으로 다 주관이 반영되기 떄문이죠.
사람인 이상 당연한거
실제 저도 스2를 작년 3월인가 베타 테스터로 당첨되고 첨 접하면서
차관도 안쓰면서(왜 써 이따구를 ? ...지금 생각하면 개그죠)
불곰 사기를 외쳤고 (뭐 지금도 가끔 제가 못해서지만 사기틱하게 느껴질때가있네요. 정확히는
우리 추적자가 불곰땜시 테란전에 잉여라니 외치고싶은 심정.)
바퀴너프전엔 저 미췬 바퀴를 외쳤고.
부적업있을떄도 부적은 잘 안썼고 [?]
광전사 돌진 패치전 (무조건 치는 지금과는 다르죠 )에 광전사 업글 비용 200/200은 참 아까웠고
여튼 1.42패치후로는 그냥 밸런스에 불만은없네요. 그래서 누가 어글시전해도 이젠 평온한 마음
그냥 웃으면서
아 니가 실력이 병진인데 실력탓하긴 싫고
그러니 종족탓이라도 해야지 어쩌겠냐 라는 눈으로 바라보기만 합니다. 사람이란 다 그렇죠.
저도 말은 이렇게해도
골수 플토유져라 (스1은 테란 저그는 팀플만했을정도 무조건 플토)
사실 팔은 안으로 굽습니다. 그래도 최대한 객관적으로 말하도록 노력은 하는 편이지만 아무래도 저도 사람이니 어쩔수없을때가 있죠.
이런 스압이네 ㄱ-
1.42패치후 밸런스 불만은 전혀 없습니다.
살짝 나긴해도 실력으로 커버 가능하고
그 살짝 나는 차이는 프로게이머 수준은 되야 실감하겠죠.
하지만 밸런스와 다른 측면에서 종족의 완성도라는 측면에서
테란이 좀 좋은건 사실입니다. (실제 세컨으로 요새 다야서 테란하는데
뭐랄까 편하더군요 제가 플토만 해서인지 몰라도.
일단 건물띄워서 정찰도 그렇고 궁금하면 스캔뿌리고/ 아 물론 몰래건물은 짜증나지만 그냥
참고 벙커나 터렛지으면되니 괜츈하더군요/ 단지 차관을 쓰다 배럭에서 뽑아야하니
운영 방식이 달라 처음에 좀 고생했네요. 뽑고 싶은 병력은 차관으로 소환하는 플토와 달리
어느정돈 미리 예측해서 뽑아야하는 배럭시스템은 적응이 애매하더군요 물론
생각해보니 해불의 가성비로 커버가 된다고 마인드를 바꾸니 편했네요. 이래서 관문과 배럭의 가성비 차이가 나는구나 하는 현실감 -_-)
저그는 안해봐서 모르겠지만
펌핑으로 시작해 펌핑으로 실력이 끝나는것같고( 간단히 ㅈ나게 어렵다라는 느낌
플토와 테란과 달리 빌드 자체가 개념이 다르니 손대기가 싫음.)
하지만 이래저래 말해도
1.42패치후로는 다들 불만이 정말 많이 수그러든 것 같네요.
많은 이점을 가지고있던 테란분들은 불만이 조금 늘고
강력하지만 초반 카드가 적었던 플토는 여러 버프로 불만이 줄고
저그는 그냥 플토와 테란사이에서 치여서 고수가 거르고 걸러져서 쩌그가 나오는기분.
잡설이었습니다.
아마 이대로 군심까지 갈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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