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접을레요 클탈이나하고올까 진지함;;

인생선배들말해주셈 나고딩이고 공부도 뭣도안해서 어쩌죠 지금 안해도 333정도인뎀

막 고2되욤

이름 쩐다! ns운지 !

ㅋㅋㅋㅋ 이제 수능끝난 고3인데 공부는 노력이 아니라 재능이기때문에 이제부터 공부해도 정말 할만큼 제대로 한다면 엥간한 성적 금방금방 나오니깐 그냥 걱정말고 스타하는만큼 공부하세요

ㄴ저도 님이랑 딱 똑같은데 선배들이나 선생님들 얘기 딱 들어보면
안해도 나오는건 1학년까지라함... 문과고 이과고 진짜 노력하는샛기가 살아남음
겜은 딱 끊고 걍 재미로 경기보거나 하는게 나을듯

ㄴ 감사합니다 아 진짜너무겜만하면 그런듯;;

어느쪽이든 목표를 세우시는게 중요하다고 생각 합니다.
목표 없이는 이것도 저것도 아닌 상황이 되거든요
제일 심각하고 안좋은게 어정쩡하게 살아가는게 제일 나쁜듯 합니다.

ㄴ목표는잇는뎀 ...겜을지워야겟네요

나도 몇살 안먹었지만 인생 선배로서 말하자면, 수능 성적표 나오고 대학원서 쓸때까지는 현실인식을 못함, 이제 원서 써봐야지 하는대 인서울은 고사하고 지방 잡대나 겨우겨우 들어갈만한 점수면 그제서야 진짜 개후회함, 아 공부좀 할걸 하고....... 중삐리들이 고1되고 가장크게 착각하는 것중에 하나가 좀만하면 인서울 정도는 가겠지 하는건대, 고3되면 슬슬 알게됨 왠만한(최하 삼국지나 홍대 같은 대학 갈려고 해도 최하 2등급임....... 물론 2등급에서도 하위권이기하지만, 생각해보삼 2등급만해도 상위 10프로였나 12프로인가 그런대 .......

결론은 최하 이름있는 대학교 가고 싶으면 늦어도 고2 올라가자마자 공부해야댐, 특히 수학은 포기하지마삼 솔직히 영어는 고3올라가서 1년만 바싹해도 최하 2등급은 맞을 수 있음. 요즘 수포 하는 인간들 많다고 하던대 수학포기하면 그냥 좋은대학 못간다고 생각하면댐... 특히 문과일 수록 오히려 수학잘하면 메리트 높음. 이과는 모 말할것도 없고.

결론은 요즘은 학생수 줄었다고 했으니까 전교생 300명이라고 했을때 못해도 30등에서 40등안에는 들어가야 일류대는 아니더라도 그나마 이름있는 대학교 들어감..... 영남쪽이면, 경북대나 부산대, 부산교대나 모 카이스트는 예외고, 호남쪽은 흠 마땅히 생각나는게 없구나 ....
암튼 결론은 공부 열심히 하삼, 나처럼 후회 한다음에 늦은 나이에 공부 힘들게 다시 해서 대학가지 말고...... 나도 늦게 철들어서 수능 230? 일 인가 남겨두고 진짜 미친듯이 공부해서 홍익대 들어갔는대, 이제 고1이면 진자 시간 많은 거임, 노력 여하에 얼마든지 연고서한 같은 좋은대 갈수 있음.

이런말씀 드리기 싫은데 고1이 333 나오는건 아무런 의미가 없어요

그냥 공부하면 될만한 가능성이 있다는 정도?

스타하는 만큼 공부하라는데 그러면 좀 아니고 고등학생이고, 공부해서 님 밥벌이 하고싶으면(대학원, 교수 이런게 아니라 좋은 대학가서 대학 네임밸류로 취직하고 싶다) 지금부터 공부하세요 공부할 계획찾고;;

그리고 고3때는 다들 모의 하도 풀어대서 올2찍어도 수능때 삐끗하는 사람이 너무많아서 지거국 가기도 힘든 경우 많아요

하여간에 정말로 공부 하실거면 333 이런거 위안삼지 말고 열심히 파보시는게 좋을거에요

타 게시판에 글 안쓰지만..

공부가 재능이라구요? 물론 어느정도는 따르겠지만..

대부분 '누가 오래 책상에 엉덩이를 붙이고 있느냐'에서 판가름납니다.

3년 고생하세요. 게임..그거 아무것도 아닙니다.

전 고1때 226 이랬는데 고1겨울방학부터 공부시작해서 정시로 112찍고 좋게 갔거든요 ㅋㅋ 걍 맘잡고 빡시게 하면 성적 생각보다 금방 올라요 ㅋㅋ 경쟁자로 보이는 친구들 은근히 공부 안해요 절대 남에게 과시하려고 공부하지말고 남 안보이는데서 공부 많이 하도록 노력하세요 ㅋㅋ 시간 의미없게날리지말구요
그리고 게임은 그냥 평일에만 안한다 생각하고 주말에 2~3시간정도씩만 해주는건 괜찮은거같아요 학교에있는 시간만 잘 활용해서 공부 많이 하면 공부시간은 충분하니까요 ㅋㅋ 제일중요한건 자기합리화 덜하면서 반성하면서 공부하면 되는것같아요 ㅋㅋ

그리고 확실히 공부가 재능은 아니에요 솔직히 공부만큼 공평한게 어딨습니까.. 돈지랄이고 IQ고 이딴거 없이 정말 열심히만 하면 민사고 애들보다도 수능 잘 칠수 있는데...

일단 대학가고 스2하삼

아무 생각없이 다른 사람의 의견에 따르지 말고 스스로 방법론을 확실하게 연구하고 그에 맞춰 실행, 반성, 실행, 반성 맞춰가면 자기가 하고싶은 여가 활동 하면서도 충분히 좋은 대학 진학 가능합니다. 제가 평일에는 야자때문에 안했어도 주말마다 스1~스2에 보고싶은 영화 다보고 다녔는데도 수능은 잘나왔음. 뽀록 아니냐고 할 수 있겠는데 고2~고3때 모의고사 전부다 비슷한 느낌으로 나왔으니 뽀록은 아닌것 같아요

고1초 121 고1중 343 고1후반 353 고2 132
고1때 언외수 공부 한번도 안함
2학년중반에시작
외고 떨어진 놈인데 333이면 기반만 좀 다지고 노력조금만해도
오름 특히 방학때 똥빠지게하세요
저도 방학때 재시작해서 올려놨네요
지금와서보더라도 공부안한거후회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