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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콘 공생충
작성일 2012-01-15 00:13:24 KST 조회 337
제목
프징징의 뿌리와 골수가 깊은 이유


어그로가 아님을 앞서 밝힘

스2를 안하는 사람이 봐도 전체적으로 프징징이 많고 몇몇의 악질이 심한건 사실임 (타종이 없는건 아니고)

그게 왜냐면

스1땐 아는 사람은 아시다시피 토스란 종족이 스토리대로 호구였음. 요즘은 모르겠는데 스2나오기 전엔 그랬음.

가을의 전설이나 영웅이란 말이 괜히 나온말이 아님.

근데 스2가 나오면서 수많은 스1 유저들이 스2로 전향을 했고, 대체적으로 종족을 그대로 가져감

그러나 스1 토스유저들은 뭔가 바뀌었겠지 하면서 스2로 왔으나 같은 가격대비 추적자가 불곰에게 쳐발쳐발

해병의 미친가성비에 비해 패치 되기 전의 돌광의 잉여성 등등 스2 초기 토스 역시 호구였음.

(베타땐 안해봐서 모르겠는데, 

저그는 베타때 사기성이 있다가 너무 까여서 패닉상태에 빠진건지 뭔지 말이 많지 않음.

테란은 베타때 너무 안좋았다가 너무 상향해버려서.. 저그<ㅡ극ㅡ>테란)

그러나 새로 스2를 시작하는 유저들은 가장 멋있고 간지나는 토스를 선택

쳐발림

그리고 커뮤니티나 다른 토스유저들과 접하게 되는데 문제는 여기서 발생

스1에서 토스를 하던 유저들이 토스에게 너무나 실망을 한 나머지 심하게 불만을 늘어놓기 시작함

그를 본 뉴비유저들은 "아 토스가 쓰레기였구나 내가 못하는게 아니였구나" 라는 생각을 가지고

군중심리에 의해 같이 폭풍징징댐.

대표적인 예로 스2를 거의 모르는 사람이라도 불곰의 이름은 들어봤을것임.

이렇게 눈덩이처럼 늘어난 징징은 곧 프징징의 전통이 되고 이유없는 징징의 표본이 되기 시작함.

때문에 요즘 토스가 할만해졌음에도 불구하고 몇몇 악성징징이 남아서 징징대고, 스2유저들의 머릿속엔 토스

의 징징이 깊게 박혀있기 때문에 프징징에 대한 인식이 매우 좋지 않음.

덕분에 테타늄 프징징 저묵묵이란 세 단어가 생겨버리고 이 상황까지 오게됨

결론 : 징징거리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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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냥냥 (2012-01-15 00:37:1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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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패치후 징징거리는 플토유져는 별로 없습니다.

1.42패치 전 후로 살펴 보시길.

문젠 극소수의 테란유져가 플토 사기라고 드립치니 짱나서 키워되는거죠.

글은 동감합니다.
나엄청나게잘함 (2012-01-15 09:08:5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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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 테타늄 프징징 저묵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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