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사기라는 말에 나는 웁니다..

안녕하세요 : )

 

정말 오랫만에 프로토스 계시판에 글을 남기는거 같네요..

 

한동안 스2를 그만두었다가 근래들어서 다시 시작하고 있는 플레기 토스입니다 : (

 

중간에 쉬었더니 차관패치라던지 불멸자 패치라던지 이런저런 바뀐점들이 있어서 조금 적응하는데 어려웠지만

 

현재 플레티넘 상위권에서 다이야 진입을 기다리면서 래더를 하고 있습니다.

 

프사기라는 말에 왜 우냐고 적었는지 궁금하시죠..

 

다들 테프전을 두고 후반 200싸움가면 프로토스가 너무 강하다고 사기라고들 하시는데..

 

솔직히 테프전에서 200까지 끼워맞춰 나가는게 너무 힘듭니다..

 

테란분들도 실력들이 좋으셔서 양뱡 견제라던지 정확한 빌드짜임으로 날카롭게 찔러오는 러쉬라던지

 

뭐라도 하나 삐긋하면 멀티 날아가고 테크 날아가고..

 

프로토스가 200까지 가서 여러 고급테크 유닛과 함께 뭉치면 정말 강하다는건 인정하겠습니다만..

 

어디까지나 그 과정이 힘든거겠지요..

 

조만간 테란분들도 또 다시 토스 파헤법이 나오면 토스분들이 또 죽는소리 나오는거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그냥 래더하다가 간만에 주절주절 하고 갑니다..

 

스2유저분들 다들 건승하시길..

 

 

- 역장 미스로 허무하게 전투패배로 인해 일방적으로 경기를 패한적이  너무 많아서 초반 역장컨에 매진하고 있는 1인입니다.

 

- 의료선 견제 한방에 본진 털려서 의료선 견제에 매진하고 있는 1인입니다. 

프1라1디언이라고 할려다가 글이 너무 귀여워서 추천하고감

아아 깔수엄쪙 후반가시믄 광자포로수비하고 꾸엮꾸역 조합갖추셔서 테란을운짐시키세여 XD

프1라1디언이 뭔에요? 서른한살에 스2를 하고 있자니 머리속에서는 생각을 하는데 손이 안따라가서 날마다 웁니다 -_ -;

프1라1디1언=프뻔뻔

마스터에서도 별마정도 아니면 정확히 짜여진 빌드는 못보는데 플레에서 어케봐요 그걸ㅋㅋㅋㅋ
맨날 내 리플보면서 아 쉬발 둘다 병신인데 내가 더 병신이였구나 하면서 보는데 지금 좀
잘못 생각하고 계시는듯 ㅋㅋㅋㅋㅋㅋ
플레정도라면 생산만 되면 다야는 되요. 필요한건 판을 읽는 능력과 눈치인듯.
역장에 너무 의존하지 마시고 지금 가장 필요한 유닛이 뭔지 알아내는 능력부터 필요하실듯여

솔직히 다이아 이하까진 밸런스 크게 상관없는듯
다통령부터 조합된 플토가 무서움
근데 마통령~그마급은 플토잡는 자신만의 노하우가 있을듯

걱정마셈 테=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