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RaidXP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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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2-01 05:02:59 KST | 조회 | 356 |
제목 |
요즘 플토하면서 느끼는 재밌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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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내놓라하는 프르아디언이라 인정하지 않고 있었습니다만... 이전 '테란의 적은 테란'일때의 그 테란과 비슷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는게 느껴지네요. 이게 뭐냐면 어떤 종족이 조금 유리하다 싶으면 실력이 있건 없건 그 종족 유저수가 늘어나 평균실력이 낮아지는 현상이랄까? 너도 나도 테란이 좋아서 테란을 하고 결국 테테전 걸리면 스트레스 받는 그런 부류들이... 요즘 플토 진영에서 좀 보이는듯 싶다 이겁니다. 전 베타는 안해봤고 시즌1부터 플토 잡아서 저주 받은 손목땜에 2000겜 정도 하는동안 아직도 골통령인디(플레티넘 갔다가 3일만에 광탈!!) 이게 제수준에선 볼수 없는.. 아니 볼수가 없었던 어리버리 플토들이 많이 보이더라고요. 그런 사람들한텐 가장 큰적이 플토 인건지 십중팔구 캐논러쉬, 전진 관문 질럿러쉬, 사차관 러쉬등으로 '여길 탈출해야겠어'틱한 플레이를 하는데..
문제는 그 날카로움이 시즌 1~4를 겪은 맹장플토들에게선 보이지 않는 3갑자 공력은 떨어지는 수준이라는거죠.
특히나 골드 별끼리 붙었을때 서로 교전없고 피해도 없는 상황에서 제가 200채우고 공방 3업이 되어 나갔는데
상대는 150조금 넘기고 공방 1업 되어있는 상황은 정말 볼수가 없는 상황이었는데 오늘 벌써 두번을 봤네요.
다시 말하지만 그래도 저는 약에도 쓸수 없는 퓨어 프르아디언이기에 그 옛날 테란판의 테란 같지는 않아서 이 현상이 오래갈거라고 생각되진 않네요 ㅋ. 어쨌든 유리한상황까지 가는 길목에 플토는 미니맵만보며 생산하고 역장칠때만 게임화면 봐야하는 종족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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