ㅄ 이 지 실력 탓은 못 하고 깝치다가 줫털리는구나.

하긴 자기 실력 탓은 죽어도 못하겠지.

자기 실력이 떨어지는 게 아니라 프로토스가 사기라고 자위해왔는데 막상 최상위권에서는 밸런스 맞아들어가고.......쯧쯧 -_-.

열심히 해라.

지 진거 인정하기 싫어서 이영호까는 누구보단 낫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ㄴ너 설마 마인 이야기 하는거냐? 그 때 분명히 서로 보는 부분이 달랐고, 내가 실수했으며 내가 잘못했다고 인정하고 넘어갔던거로 기억하는데? 다 이야기 끝난 거 굳이 끌고 오는 거 보니 니가 얼마나 한심한지 알겠구나 ㄷㄷㄷ
벌써 3개월 전 이야기를 굳이 꺼내오는 걸 보니 ㄷㄷㄷ 기억력도 좋다 참.

실수했다고 사과하면 끝이랑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초에 그 시도를 했던 것 자체로 최고의 병신 인증인데

ㄴ뭔 솔? 마인을 미네랄 필드 주변에서 사용하지 않는다는 거? 내가 이영호 정명훈을 폄하한 것도 아니고(니가 눈이 있다면 알텐데. 난 프로게이머 절대 욕 안 한다. 마재윤같이 도덕적인 잘못을 저지르지 않는 한).


내가 생각한 건 단순 터렛 캐논처럼 '미네랄 필드 주변에 설치하는' 걸 뜻했던 거니까. 어떤 병신이 미네랄 필드 주변에 마인 까냐? 그것도 자기 멀티에. 리콜 막기 위해서 본진에 마인 까는 건 봤어도 미네랄 필드 주변에 마인 설치하는 건 못 봤다. 적이 오는 길목에는 설치하는 건 봤어도.

그리고 그 때 글 다시 읽고 와라. 나는 멀티 방어를 나는 그런 식으로 생각했고(나도 인정하지만 그 때 내가 생각이 좀 짧았지 ㅡㅡ), 결론적으로 스1 도 많이 본 유저들이 지적함에 따라 '아 그렇구나' 싶어서 정정하고 내가 잘못 이해했고 잘못 말했으며 이 얘기는 안 꺼내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말 돌리기 개쩐다. 지 논리 딸리니까 곧장 말 돌리는거 봐라 ㅋㅋㅋ

어떤 병신이 미네랄 필드 주변에 마인 까냐?

이말인 즉슨 미네랄 필드 주변에 마인깔면 병신이라는거지

참 보라고 그렇게 써줘도 못알아들으니 안된다는거임

이새낀 3달전인걸 어떻게 기억하고있어 나보다 기억력 더좋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갓독 // 미네랄 필드 주변에 마인 까는 거 봤냐? 너?
나 스1 프로 경기 거의 1000 경기는 봤는데 미네랄 필드 주변에 마인 까는 건 거의 못 봤는데? 역대박 날일 있냐? 마인 까는 건 어디까지나 병력 오는 길목에 한 정되지, 미네랄 필드 주변에 적 공격 방어용으로 마인 까는 경우는 거의 없다.

물론 적 급하면 깔지도 모르지. 근데 그러면 캐논과 터렛과 동일시할 수 없잖아? 내가 기억하기로 그 당시 했던게 '저그 플토는 무인구 방어탑이 있고 스1에서는 그게 테란의 마인 아니었냐'라고 누가 말해서 저 이야기가 나왔던 거니까.

그리고 내가 마인 문제로 싸운 게 저거 하나밖에 없는데 기억 못할 이유가 있냐? 게다가 내 일인데 ㅡㅡ;

미네랄 필드 주변에 실수로 깔아도 벌쳐들이 알아서 없애는 건 봤다. 공격 막느라 허겁지겁 까는건 봤어도 순전히 캐논, 터렛의 역할을 기대하며 까는 건 못 봤음.

생각해보니까 누가 누구보고 실력찍으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는 지 실력 딸리는거 인증했으니가 퉁친거고 지 혼자 맹신하는 허점투성이 GSL승률만 들이대면 끝이요?

미네랄 필드 주변에 충분한 의도로 깔아서 벌쳐들이 알아서 안없애는것도 봤다

너의 눈 정화를 위해서 이영호하고 정명훈이 4강전에서 치룬거 보고와라

너의 논리 정화에도 도움이 되겠다

갓독 // 헐? 레알? 미네랄 필드 주변은 역대박 때문에 자기들이 없애지 않냐?
그리고 테란들이 프로토스 사기라고 주장하는 논거가 보통 래더에서 자기들이 못 이긴다, 그마엔 토스가 많다 이 두 가지인데, 첫번째는 대꾸할 가치조차 없고 두 번째도 요즘 테란과 비슷한데. 허점투성이 GSL 이라는데 GSL 보다 더 정확한 통계자료가 있나?

블리자드가 갖고 있는 'ELL 시스템이 아닌 래더 승률' 아니고서는, 일반인이 보고 참조할 수 있는 승률은 GSL 이 최고의 객관성을 지니고 있다고 보는데.....

그리고 나는 못하는 거 맞으니까 요즘 다시 연습하려는 중. 다만 컴퓨터가 꾸져서 피시방을 가야하니 좀......에혀.

나도 꽤 오래전부터 스타본입장에서 거의 처음본거임

근데 그 한끝차이가 최상의 프로게이머가 될 수 있는 판단력의 차이라고 봐도 되지 않겠음?

그때 이랬음

드랍으로밖에 견제할 수 없는 섬멀티가 아닌 좁은 멀티가 있었는데 거기 자기 일꾼 좀 갔다놔서 자원캐는척하면서 상대 드랍온거 마인대박으로 잡아먹고 역전이 시작됐었음

아니 더구나 테테전의 경우는 견제는 어차피 벌쳐로 하는데 미네랄 필드에 마인 까는데 효용성이 있나? -_-? 그러면 그건 캐논이나 가촉(아까부터 터렛이라 했는데 터렛이 아니다-_-)의 역할을 기대할 수 없는 거잖아.

갓독 // 아......그건 특별한 상황 아님? 그건 대놓고 멀티를 함정으로 파놓은 거고, 일반적인 경우는 역대박 때문에 어지간하면 깔지 않잖슴.

그 당시 내가 테저전 GSL 들이대면서 저사기라 할때 저그들의 논리를 그대로 들고옴

1. 상대선수를 찍어놓고 연습하는 GSL이랑 서치되기 전까지 상대가 누군지도 모르는 래더랑 같냐?

2. 어쩌피 게임은 모든 사람이 즐겨야되는것이며 모든 사람이 프로게이머급으로 실력이 상승할 수 없다는 것은 당연지사인데 최상위에서만 밸런스를 맞추는 것이 올바른 것인가?

3. GSL은 다전제가 많다. 심리전이 가미되지 않는 래더랑 같다고 볼 수 있는가?

심지어 이땐 래더맵하고 같은 맵을 쓸때라 래더맵은 다르다는 태클도 없을때임

최소한 이 3개에 대한 완벽한 반박을 해야 GSL논리를 쓸 수 있음

그 후로 그런 상황이 종종 나옴

테프전에서 상대방이 리콜올거같은 멀티에 마인심어놓는다던가 등등

난 일이 있어서 감

어쩌피 내가 없어도 누군가가 GSL승률들고오면 반박하는 사람 있을테니 최소한 저 3개의 반박은 준비해놔서 개털리는 일은 없길바람

갓독 // 일단 나는 그 당시 저사기 논란에 대해서 몰랐으므로 내 입장에서 말하자면, 1, 3번은 그럭저럭 맞다고 봄. 근데 래더라고 심리전 못할 이유가 뭐가 있는지 나로선 도통 이해가 안 가는데....
그리고 2번의 경우는 솔직히 레알 개소리. 모든 사람이 프로게이머급으로 실력이 상승할 수 없다 해도 그 아래로 실력순으로 배열하기 마련임. 최상위권으로 맞춰놓으면 자연히 실력에 따라 이기고 지고가 결정되는 건데 그걸 무시한다는 건 희대의 병신들이라는 뜻. 골드 리그가 마스터 리그랑 맞먹는 걸 바라는 것도 아니고.


그리고 내가 말하는 무인구 방어탑이 지금 네가 말하는 그 상황들과 다르다고 생각함. 그건 대놓고 함정 파는 거고, 무인구 방어탑은 말 그대로 멀티의 안정을 추구하는 거니.....지금의 행요를 생각하면 간단하지 않음?

일단 가볍게 생각해봤는데, 3번은 못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함. 그리고 1번의 경우는 오히려 상대도 그걸 알고 있기 때문에 역으로 허를 찌르는 전술을 가져오기도 하는 상황이 많은데, 이 상황은 고려하지 않은 건가? -_- 라고 말해주고 싶음.
그리고 어차피 그 이하는 실력순이니 더 말이 필요하냐 싶냐마는.

아따 성님들 분란은 일으키지 말랑께 블럭먹는당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