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홈 얘기 많이 나와서 써보는 글

내가 봐도 공홈 애들이 좀 부족한 건 맞는거 같음.

근데 그렇다고 뇌 없다고 무개념으로 치부하는 건 아닌 거 같음.

거기 관리자가 써 놨듯이

 

"진정 고수라면 말로 잘 타이르면서 설득하는 것"

 

이 맞다고 봄.

분명 자기들도 나름 생각한 거라고 써놓은 걸텐데

실력이 어쩌고 하면서 무시당하면 기분 나쁜 건 당연함.

인신 공격성으로 막 까지는 말고

그 사람들 생각이 어디어디가 틀렸는지 논리적으로 조목조목 가르쳐 주는 게 올바른 태도라고 봄.

프징징이 어쩌고 언플이 어쩌고 하면서 걔네 무시하는 건

걔네보다도 더 나쁜 거 같음.

난 실력이 안되서 못 가르치므로 패스

데이비드가 밸런스 조정할떄 공홈말도 듣는다는거 알면 생각이 바뀔껄요?

적어도 한국 공홈말은 안들음. 오히려 XP에서 토스들이 징징된게 실현된듯한 느낌인데? 아마 XP가 공홈보다는 현실적으로 징징되서 그렇겠지.

공홈애들은 논리적으로 해도 말끼를 못알아듣는 애들이 많던데 ;;

그러니까 우리가 가서 공홈에 글쓰고 올때 저정도의 마인드는 가지자는 말이지요ㅎㅎ.
글쓰고 제한먹은 형들이 많다고 해서 써본 글임.

그리고 말로 한다고 애초에 쉽게 설득될 사람들은 아니죠.
끈기를 가져야지 한두마디로 쉽게 알아들으면 애초에 공홈에 그런 글을 쓰진 않았겠죠

걍 공홈에서 글싸는애들 보기 싫으면 징징글마다 계삭빵하시는게 나으실듯. 서로 종족 바꿔서.

공홈말을 듣던말던 공홈에 있는애들중 80% 병신들뿐임

방금 북미 공홈갔다왔는데 더 답없음. DK가 공홈보면서 밸런스 반영시키는건 아닌듯.
http://sc2rep.com/replays/%28T%29SILENTninja_vs_%28P%29Moodles/18032
플레기가 자기는 다잘했는데 왜 진건지 모르겠다고 토스사기를 외치고있음.

정상 유저가 공홈 보는 시선이나 블리자드에서 공홈 보는 시선이나 다를 건 없다고 생각해요
물론 공식 홈페이지이고 쓸만한 의견이 있기는 할테니 블쟈 직원이 다 읽어보긴 하겠지만, 징징대는 글들은 그냥 무시할거라 생각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