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박쥐미러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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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4-03 12:39:19 KST | 조회 | 280 |
제목 |
테게에서 테란이 징징대는데 왜 플토가 와서 난리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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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_ㅡ?
바로 내가 그제 본 글로 기억하는데.
뭐래.
지들이 하면 로맨스고 남이 하면 불륜인가.
그리고 내가 빡치는 건, 프로토스가 존나 최상위에서도 예전 테란처럼 비상사프니 뭐니 하면서 존나 승률 65% + @ 씩 나오고 이러면 '아~ 프로토스 사기구나. 하긴 프로 레벨에서도 저렇게 나오는데 아마추어권도 비슷하겠지. 그래. 사기인 건 맞으니 뭐.....' 란 마인드가 생기는데
그것도 아니잖아? 오히려 테란 승률이 훨씬 높은데? 무려 60%에 근접하는데?
그럼 지들 실력이 부족한거지. 뭔 말이 더 필요함?
세상에 도대체 어떤 게임이 상대보다 승률이 우위인데도 상대를 사기라고 몰아붙임?
승률 80퍼는 나와야 만족함? 아니면 1/1/1 시절 테란에 너무 취해서 뇌가 맛이 가신 건가?;
게임 상황을 보자 운운, 우리는 프로게이머가 아니다 운운.
게임 상황이고 자시고 너님들이 상대하는 건 김학수 장민철이 아니에요 고갱님. 너님들이 상대하는 것도 개허접 프로토스 유저들임. 그러면 서로의 실력싸움 아닌가?
그리고 저그의 경우는 프로토스한테 졸라 치이는 거 맞는데 대신 테란 때려잡잖아. 테란은 프로토스 졸라 때려잡고.
맨날 아랫것들이 난리더라. '프로는 프로고 우리는 우리지!' 라는데....
그러면 왜 떠듬? ㅇㅇ?
실력이 프로급도 아닌데?
그리고 이건 프로토스 징징이들에게도 해당되는 이야기임.
솔직히 지금 10승이나 테란이 앞서고 있다지만, GSTL이니 뭐니 하는 특성상 아직 모름. 그리고 우리는 25분 이후, 엄청난 회전력으로 테란을 압살할 수도 있음. 뭐 개개인마다 다르겠지만.
여기까지 버티고 얼마나 상대 견제 잘해주냐가 실력이고, 까놓고 말해서 테프전은 동등함. 실력싸움임.
즉 어지간히들 좀 징징댑시다 우리.
밸런스 빠르게 맞아가고 있는 마당에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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