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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콘 엔에스피쥬스
작성일 2012-04-04 22:20:00 KST 조회 251
제목
징징의 근거 vs 징징거리는 감정
애초에 징징은 논리, 이성, 근거보다는 감정-자신의 래더 점수, 승률과 직결되므로-이 우선임. 그걸 이해시키려고 하니까 문제가 생김.

과거 미러문님이 토스로 징징될 때 근거를 대면서(근거의 타탕성의 차치하고) 징징될 때 다수의 플엑은 감정적으로 받아들였고, 이번에 징징대는 것 또한 감정적으로 하는 것. 하지만 미러문님은 이번에도 근거를 대면서 이해시키려 함.

감정이 있는 문제를 토론이나 키배를 통해서 이해시키려는 건 굉장히 힘든 일. 인터넷에서 더더욱 힘든 일. 고로 이 일은 계속 반복 될 듯.


+
테vs프에서 테란이 프로를 사기라고 하는 이유는 여러개가 있지만, 그 중에 하나는 과거 테테에서 메카닉이 사기라고 불렸던 것과 마찬가지. 

두 마인드 모두 닥치고 방어 후 200을 채우자인데, 이 마인드 자체가 상대방을 짜증나게 함.

동일 실력일 경우에 공격과 방어중에서 방어가 쉬운 건 마찬가지고 테란의 메카닉 토스의 거신+고기 조합은 방어를 통해 조합을 갖추면 강력한 데미지를 가짐. 하지만 차이점이 하나 있는데 토스의 거신+고기조합은 테란의 병력충원이 느린 메카닉에 비해 다수 차관으로 몸빵용인 광전사를 어디서나 빨리 소환할 수 있음. 

공격하는 테란 입장에서는 방어만 쳐하다가(어디까지나 공격하는 테란의 입장에서) 나오니 짜증이 남. 그리고 방어 후에 나오는 걸 회전력으로도 한 방 병력으로도 이길 수 없으니 토스사기라는 말이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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