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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utstander
작성일 2012-04-05 18:15:58 KST 조회 602
제목
미러문님이 웃긴건...

"여러가지 생각도 해보고, 관찰도 해보고 한 결과 테프전 밸런스 맞는거 같다"

 

-> 아무리 테뻔뻔 티타늄얼굴에 도배한사람이라도 이정도 맥락의 의견을 보면 그냥 그렇게 생각하나보다,

   프토 뻔뻔하긴 ㅉㅉ 이러고 말 일인데.

 

'와 나 도대체 왜 못알아들음? gsl 승률이 딱하고 보여주는데 테프전 밸런스에 대해 실력도 없는 애들이

 지네 리그에서 같은수준인애들한테 발리고서는 토스가 사기라고 하는 건 무슨 헛소리임? 실력이나 더 키우고

 와라 테프전 벨러스 황금이다. 증명은 완벽하다'

 

이러고 있으니까 졸라 웃긴겁니다.

 

정작 자신은 겜을 하지도 않는 일개 플레티넘이라서 그 완벽하다는 테프전 밸런스를 테란입장에서는 물론이고

토스입장에서도 몸소 느껴보지도 못한 사람이 저렇게 주장을 하니 그 주장은 현실과 괴리될 수 밖에 없고

겜을 직접하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그 주장과 논거가 답답하고 한심할 수 밖에 없죠.

 

잡금은 물론이거니와 게임을 직접 하지도 않는 사람이 저렇게까지 우기니까 진짜 꼴볼견이라는 생각밖에

안드는 겁니다. 미러문님의 주장이 설령 아무리 올바르다고 해도 공허한 깝침에 불과하다는 걸 알아줬으면

좋겠네요. 실상을 모르니 외적 결과치가 논거의 전부인 주장도 틀릴 수 밖에 없고..

 

스2는 작은 계급사회입니다. 그토록 '박박' 내주장이 맞다면서 다른사람들에까지 밸런스에 대해 관철시킬

생각이라면 그에 걸맞는 수준은 갖추세요. 그냥 징징대는 거면 리그는 관계없습니다만 그렇게까지 하실거면

최소한은 하셔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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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좆같저그 (2012-04-05 18:17:2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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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프사기를 인정하는 프토들은 gsl만 보고 생각하는 건지 물어봐주세요..
자신이 래더에서 그렇게 느끼니까 그러는거잖아요
박쥐미러문 (2012-04-05 18:22:3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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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그래서 그 잘난 실상이 객관적이고 검증된 지표입니까 그래서? 바로 아래서 구구절절 떠들어놨으니까 더 말을 해야하나? 단순히 래더에서 자기가 진다고 그게 프로토스 사기로 이어진다는 게 말이 됩니까?
박쥐미러문 (2012-04-05 18:25:0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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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테란이 박박 우기면서 프로토스 사기다 안 하면 조용히 있습니다 요즘은. 왜? 프로토스 유리한 거 아니까요. 극후반가면 진짜 테란이 답없을 정도로 프로토스가 유리해진다는 걸 알고 있기 때문에 징징댈 때가 아니거든요. 프로토스가 충분히 좋은데 왜 징징댑니까.

문제는 지금 징징대는게 프로토스 선수 유저 모두를 폄하하고 종빨로 매도하는 테뻔뻔(테란 유저도 아님. 걍 테뻔뻔)의 문제이고, 어디까지나 실력지상주의인 RTS 게임에서, 그 종족의 성능을 가장 이끌어낼 수 있는 건 바로 GSL, 프로게이머입니다. 그래서 그 승률통계를 들이대면서, '각 종족의 성능을 최대로 끌어낼 수 있는 프로게이머들이 몇 백판 한 결과가 이것이다. 생각해봐라. 전체적으로 이런데 왜 니가 프로토스가 종빨이라고 매도하냐? 니 실력을 키우는 게 우선이라고 생각 안하냐?'라고 말하는 거죠.

아 씌발 지겹게 말하고 어제 덧글 60개 이상 달린 글에 기나긴 글들이 잔뜩 쓰여있고 님도 거기 참여했던거로 아는데 도대체 이따위 글이나 다시 써제끼시는게 이해가 안가네요
outstander (2012-04-05 18:25:1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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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보다 실력있는 사람이 이곳에 압도적으로 많을텐데, 그 사람들이 입을 모아 말하는 이유가 있다고는 생각안하시죠? 그런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어려움들을 겜도안하는 플레가 GSL통계가지고 반박하면서 황밸이라고 우기니까 그게 웃기다는겁니다.
박쥐미러문 (2012-04-05 18:28:1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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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스탠더 // 그 잘난 실력있는 사람들이 그래서 프로게이머냐고요. 프로게이머 실력이 됩니까? GSL 나갈 수 있어요? 실력지상주의인 RTS 게임에서 최상위 프로게이머들이, 그것도 집단을 이루어서, 그게 일정 이상의 표본이 쌓여있는 상황인데 당연히 그것만큼 확실하고 만족할만한 밸런스의 지표가 어디 있는지요?

단순히 잘하는 사람들이 프로토스 사기라고 떠든다면 프로토스 사기가 됩니까? 그럼 다른 커뮤니티의 잘하는 사람들이 테란 사기라고 떠든다면 테란 사기가 되는 겁니까?
박쥐미러문 (2012-04-05 18:29:2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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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적으로 저한테 제기하셨듯, GSL 통계의 가장 큰 헛점인 '객관적이고 검증된 자료'가 오히려 GSL 통계보다 떨어지는 건 님 아닙니까? 지금 제 논리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셔야지 왜 단순히 제가 게임을 적게 한다는 이유로 그걸 물고 늘어지십니까? 제 주장에 대한 반론을 제시하시려면 당연히 이 통계보다 더 확실하고 객관적이며, 검증된 자료를 들고와서 '이것이 더 확실하다'고 말해야하는 게 정상 아닙니까? 통계학 석사 과정 밟고 있다면서요?
박쥐미러문 (2012-04-05 18:30:3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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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그 덧글에서도 실컷 이야기했을 텐데, 님이 말하는 건 제한된 어떤 시점과 상황만을 열거하실 분, 실질적으로 그걸 전부 포함하고 그 이외의 모든 날빌 운영 전부 합친 게 GSL 통계 아니냐고 계속 말하고 있지 않습니까? 중간에 반박도 제대로 안하시고 결국 리타이어하셨으면서 지금 와서는 제가 게임을 적게 한다고 황밸이 아니다 라고 주장하는 건 도대체 무슨 모순입니까?
outstander (2012-04-05 18:34:2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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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문 // 논점을 벗어나시네요. 지금 그말이 아니잖아요
제가 말하는 건 단순히 밸런스가 맞고 안맞고, 프토가 우세하다는 테란들의 주장이
맞고 안맞고가 아니에요. 저또한 테프전 밸런스에 문제는 없다고 생각하고,지금 테란들이
토스가 좋다고하는 건 부족한 점들이 있기 떄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연히 최고수를 기준으로
밸런스를 이야기할때 그 논의의 의의가 있는 거고요. 근데 지금 그런 차원이 아니라,
님은 그럴 말할 자격이 전혀 없다는 거에요. 그게 웃길정도로요. 제가 님하고 똑같은 주장을
하면서 실질적으로도 리플도 올리고 해결법들을 제시하고 했으면 지금 테란유저들이
똑같이 반박할 수 있었을까요? 그점을 이야기하는 겁니다.
처음부터 아무런 힘이 없는 주장은 하지않는게 좋습니다.
박쥐미러문 (2012-04-05 18:38:3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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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스탠더 // 그 리플의 경우도 어떤 특정상황만을 말하는 것 아닙니까? 실질적인 해결법의 제시는 각각 유저들이 하는거고, 저는 지금 테란의 프로토스 사기라는 밸런스 징징에 반박하는 것인데 왜 굳이 제가 리플을 올려가며 테란의 실질적인 해결법을 논의하며 리플을 올려야합니까? 님이야말로 지금 논점에서 벗어나서 안드로메다로 가고 계신거 아닙니까?

제가 자격이 없다고 했는데 님이 뭐라고 저한테 그런 자격 여부를 심사합니까? 단순히 게임을 즐기는 유저만이 밸런스 토론에 참여할 자격이 있는 겁니까? 스타2 GSL 경기라면 거의 전부 보고 플레이도 간간히 즐기는 유저라면 밸런스 토론에 참여할 자격이 없는 건가요?

그 자격의 기준은 무엇이며 그 자격의 조건여부는 무엇입니까? 아니 무엇보다 님이 그걸 판단할 자격은 됩니까?
박쥐미러문 (2012-04-05 18:40:2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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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토스 사기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일제히 말하는게 자신의 래더를 기준으로 말하는 것인데, 브론즈 실버 골드 플래 마스터 그마 프로게이머 가 실력이 천차만별인데, 당연히 이 중에서도 최상위의 실력을 가진 선수들의 자료를 가지고 판단하는 것이 가장 올바르고 적절한 행위란 것을 아웃스탠더님도 지금 주장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저의 실력은 그 때부터 딱히 신경쓸 것이 아니며, 실질적으로 저의 논지를 파훼하시려면 당연히 GSL 통계의 허실을 지적하셔야 하는게 먼저입니다. 왜? 저는 지금 최상위 프로게이머들의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왜 제 실력과 게임 경력, 그리고 게임 플레이 시간이 거기서 문제가 제기 됩니까?

정치토론 하고 정책에 대해서 토론하는데, '상대방은 윤리적으로 문제가 있다 그러므로 정책이 잘못되었다'라고 주장하는 것과 뭐가 다릅니까 지금?
outstander (2012-04-05 18:41:5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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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문
님이 하는게 지금 밸런스 토론이라고 생각하세요?ㅋㅋ
밸런스 토론이라 함은, 적어도 최소한 게임 내적 요소들의 구체적인 것들을 언급하며
그것을 토대로 유불리를 논하며, 보충적으로 외적 결과치들을 끌어드릴 때 실제적으로 제대로
된 토론이라고 할 수 있겠죠. 님은 가장중요한 실제 겜 내적 요소들을 모른상태에서 이야기
하니까 토론이 아니고 우긴다는 느낌을 받는겁니다.
박쥐미러문 (2012-04-05 18:42:5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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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에 어제 티토존님을 비롯, 님과 하마펀치님이 지적하신 최초의 문제가 'GSL 통계만으로는 절대적인 밸런스의 척도를 가릴 수 없다' 였고, 저는 처음엔 아니라고 부정하다가 일부 인정했습니다.

티토존님의 말씀이 확실히 옳은 것이었으며, 옳은 것이라고 판단했으면 당연히 수용해야하니까요. 그 정리는 바로 아래 제가 빡쳐서 쓴 글에 다 정리해놨으니 꼭 읽어보시던가 하시고요.

그러나 님의 말씀은 게임의 내적인 면을 보고자 하는 거였는데, 어제 뭐야이쓰레기는 님과 제가 말한 것처럼, 님이 말씀하신 그 게임의 내적인 면을 모두 때려박은게 GSL 통계다 였고 실질적으로 님은 거기에 반박하지 않았습니다. 계속된 어떤 특정 상황만을 강조하셨죠.

아닙니까?
outstander (2012-04-05 18:43:0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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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로드신 정치토론에서도 전두환같은 시키가 제아무리 국정을 잘 안다고 해도
낄 자격이 없는 거는 매한가지인데요.
박쥐미러문 (2012-04-05 18:47:1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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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스탠더 // 그것을 토대로 유불리를 가린다는 것 자체가 주관적이고 그 상황이 천차만별일뿐더러, 파일럿의 실력과 능력 그리고 그 유닛의 성능을 뽑아내는 능력 자체가 차이가 커도 너무 큰데 그것으로 어떤 식으로 토론을 하자는 겁니까? 물론 전략의 개념으로 넘어가서 '어떤 특정 전략이 이럴 때는 이런 식으로 된다' 식의 토론이라면 님의 토론이 옳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실질적으로 종족 전체의 개념, 종족 과 종족의 밸런스에 대한 토론에 대해 따지고 있으며, 저는 실질적으로 님이 말씀하시는 '모든 것을 전부 총합한 것이 또한 GSL 통계이다'라고 했습니다. 즉, 님이 말씀하시는 그 모든 게임 내적인 요소와 외적인 요소 모두 꼬라박은게 GSL 통계이며, 이것의 표본이 늘어나면 늘어날 수록 또한 단단한 하나의 논거가 된다는 겁니다.

지금 무조건 적으로 저를 깎아내리고 저 개인을 공격하고 계시는데 제 논지를 부수려면 GSL 통계의 허점을 공격하면 되는 거 아닙니까? 개인을 공격할 게 아니라요.
박쥐미러문 (2012-04-05 18:49:0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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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스탠더 // 제가 전두환입니까? 제가 무슨 민간인 학살을 지시한 씹새끼인가보네요?
존나 어이없는 비유긴 하지만 걍 넘어가고, 저도 게임을 손 놓고 있다고 하지만, 제가 PC방 유저이고 또한 건강상 문제로 PC방을 자주 갈 수 없어 PC방에 못가는 거지, PC방에 갈 때마다 게임을 즐기고 GSL은 가능한한 모두 챙겨봅니다. 그렇다면 자격 조건에 충분히 들어가는 거겠네요?
outstander (2012-04-05 18:54:0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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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문 /
일반적인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게임에 내적 요소인 밸런스에 대해 왈거 왈부하고 그토록 강하게 주장하는 사람은

1. 게임을 '어느정도'는 할 줄 알아야하며, 현재에도 게임을 하는 유저여야한다.
2. 다른 사람이 ~~한 점이 사기다 라고 주장한다면 그 주장에 대한 반박은
~~한 점이 사기가 될 수 없다 + 관련 근거의 제시 로 이루어져야 마땅하다.

최소한 이 2가지는 선행돼야합니다. 님은 둘다 벗어난 채로 토론을 끌고 가고있으니
반발을 심하게 살 수 밖에 없는겁니다.
님은 당연히 모르시겠지만 GSL승률같은 경우에는 정말 저는 그런 근거를 댈수 있다는
걸 보고 헛웃음이 나올정도로 어처구니가 없었습니다. 님이 이제라도 왜 어이가 없는지
조금이라도 감을 잡으신거 같은데, 제가 느끼는 어이없음은 05년도에 처음 양재역 AT센터에서
코스프레 하는 광경을 본 정도라고 할까요? 그정도로 황당했습니다.

저 두가지 조건도 충족시키지 못한채 자기가 옳다고 하는 건 정말 뻔뻔한 행동이에요.
안타깝습니다. 다시한번 3분만 잘 생각해보세요.
박쥐미러문 (2012-04-05 18:58:0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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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스텐더 //

1. 게임을 어느 정도 한다는 게 어느걸 기점으로 말하는지 모르겠지만(뭐 마스터니 뭐니 하시는 거 보니 아마도 마스터 같은데), 지금도 게임은 하고 있습니다. 횟수가 적을 뿐이지.

2. 관련 근거의 제시를 지금 님이 하셔야 한다니까요? 지금 님이 저한테 하시는 소리가 GSL 통계로 근거를 댈 수 없다인데 당신의 개인적인 감정을 말씀하시지 마시고 '이게 왜 안되느냐'에 대해서 말해달라고요.

저는 지금 GSL 통계 근거를 댐으로써, 지금껏 지긋지긋하게 말한 'RTS 게임의 특성상 실력지상주의이며, 실력에 따라 서열이 결정된다. 그 실력의 정점은 당연히 현재 게임을 생업으로 삼는 프로페셔널인 프로게이머들이고, 이 프로게이머들의 경기들을 모은 표본들이 또한 밸런스를 판단하는 하나의 지표가 될 만하다' 입니다.

근데 지금 님이 이것에 반박하시는 건 단 하나도 없이 그저 단순히 자기가 이건 납득할 수 없다는 식의 이야기를 전개하고 있습니다. 지금 누가 황당할 것 같습니까?
outstander (2012-04-05 18:58:0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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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손 놓고 있다고는 하지만' -> 여기에서 이미 끝난 이야기라구요 님아
박쥐미러문 (2012-04-05 18:59:3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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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하시는게 아까부터 '게임 내적인 요소'와 '게임 외적인 요소'를 전부 토론하면서 해야 밸런스 토론이다 라고 말씀하시는데, 어떤 상황을 어떤 기준으로 어떤 생각으로 토론을 해야합니까? 이 주관적인 해석은 오히려 서로 산과 바다를 바라보는데 서로 공통점을 이야기하라고 말하는 것과 다를바가 없는 것 아닙니까?

그리고 님은 제가 GSL 통계를 들이대는 게 아니꼽다고 말씀하시고 계시는데 도대체 왜 갑과 을이 바뀌는 겁니까? 당연히 님이 저에 대해 2번의 조건을 충족시켜야 하시는 것 아닙니까?
박쥐미러문 (2012-04-05 19:00:3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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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스텐더 // 그게 무슨 문제냐고요 고갱님. 게임을 손 놓고 있다는데 예전에 비해서 게임을 많이 즐기지 못할 뿐이지, 지금도 PC방에 가면 스2는 합니다. 물론 질 때도 있고 이길 때도 있는데, 지금 제 논리가 제 실력과 귀결이 되야 할 정도로 제 실력과 관련이 있는 논지를 기반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까?
박쥐미러문 (2012-04-05 19:01:1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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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말하는 것 자체가 제 실력과는 상관 없는, 최상위 프로게이머들의 표본을 기반으로 한 논지 전개인데 도대체 왜 자꾸 제 실력과 제 경력을 물고 늘어지시냐고요 도대체.
박쥐미러문 (2012-04-05 19:04:1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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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예를 들어, '프로축구 선수들은 하나같이 싸포를 할 수 있다'라는 논지를 기반으로 프로 축구 선수들의 싸포 성공률을 비슷한 환경에서 가져왔는데, '질문자 니가 축구 못하니까 이거 의미없음'이라고 하는 게 말이 된다고 봅니까? 질문자가 축구를 싫어하든 축구를 증오하든 축구를 뻥축밖에 못하고 달리기를 100M 50초에 달린다 해도 상관 없는거 아닙니까?
outstander (2012-04-05 19:04:2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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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L 을 근거로 이야기하는 거에 따른 종합적으로 느껴지는 어이없음은 차치하고,
부분적으로는 어제 왜 의미가 거의 없는 통계치인지도 이야기했을텐데요.멀 이야기 안했다는
건지 모르겠네요.
게임의 승패라는 결과치들을 종합해놓은 GSL 통계는 '밸런스'와는 또다른 영역이다. 라는
주장은 어제 다른님이 해주셨구요, 그 통계를 구성하는 통계표본들도
'큰수의 법칙'이 통하지 않는 영역이라는 걸 어제 설명했습니다. 주사위를 백만번 던지면
결국 1이 나올확률은 1/6이 되지만, 이건 그런게 아니라구요. 어제 설명했습니다.
또 한번 강조하지만, 게임에 대한 무지가 님을 통계자료에 의존할 수 밖에 없게 만들고
통계 자체에 대한 무지때문에 그 근거가 말도 안되는 건줄도 모르고 계신겁니다.
총체적 무지라는 거죠
아이콘 엔에스피쥬스 (2012-04-05 19:05:2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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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를 바탕으로 주장을 하는게 그렇게 나쁜건가 싶은데-_-;; 우리는 모든 것에 전문가이고 그래서 비판을 하는게 아니죠. 그럼 근거로서의 통계가 왜 필요합니까.

미러문님은 테란이 1병영 트리플을 하고 토스가 뭘했을 때 테란은 막을 수 있으므로 빌드상 우위를 가져간다. 이건 사기니까 테란 사기 어쩌구저쩌구가 아니라

"GSL통계를 보면 테프의 전적은 어쩌구이니 비슷하다. 물론 나는 테프전에서 후반에 프로가 사기인 걸 인정한다. 왜 사기라고 말하냐면 내가 게임에서 직접 경험해보지는 못했지만 마의 25분이라는 말이 있는 것도 그렇고 시청하는 GSL에서도 테프전 핵심인 유령의 충원속도와 집정관의 충원속도가 다르고 등등인데.."

가 게임을 어느정도 할 줄 알아야 하는 겁니까.
박쥐미러문 (2012-04-05 19:06:4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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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스텐더 // 아 씌발 진짜. 어제 그렇게 지껄였는데 결국 또 그 소리야. 아놔....
outstander (2012-04-05 19:08:0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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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스 /
애초에 테란분들이 '차관사기, 집정관 사기, XX너무 좋다, XX하면 막기가 힘들다'
라면서 토스전 엿같아서 못해먹겠네 라고 말할 때
저님이 GSL 통계를 끌어드리는 거 자체가 잘못됐다는 거예요. 감 잡으셨음?
박쥐미러문 (2012-04-05 19:08:2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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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님 가시고도 30개는 더 이야기했으니까 그거 읽으세요 걍.
아이콘 엔에스피쥬스 (2012-04-05 19:08:3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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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문/좀 궁금한데 이 논쟁이 왜 시작됨?

누가 프사기 뻐큐머겅 ㅗㅗ을 말했고 미러문님이 프사기 아니거든, GSL 통계봐봐. 프로 종빨 없어. "물론 후반에는 프사기 인정."

저 ""안의 말까지 했는데도 이지경이 됨?
박쥐미러문 (2012-04-05 19:10:1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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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스탠더 // 아놔....그 GSL 통계 안에 그 개념이 전부 들어가 있다니까요? 각 종족의 종특을 그럼 일일히 비교해나갑니까? 딱 봐도 비교할 수 없는 뜬금없는 암기 밴시는 그렇다 치고, 집정관이 사기라 하면 대신 토르를 그럼 언급해야하나요? GSL 통계에 그 개념 전부 들어가 있고, '야 니들이 사기니 뭐니 말이 많은데, 결국 그 사기니 뭐니 해도 이런 통계가 나와있다. 결국 게임 내에서 아무리 사기니 뭐니 해도 잘하는 사람이 이긴다'라는 더 큰 결론으로 나가는 건데 도대체 왜 이따위 말이 나오는거지.
아이콘 엔에스피쥬스 (2012-04-05 19:11:3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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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스탠더//

위에 적으신 프사기라고 말하는 것들은 미러문님도 인정하는 걸로 암. 근데 인정을 안하고 통계를 가져옴?
박쥐미러문 (2012-04-05 19:12:0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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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에스피쥬스 // 아마 내가 기억하기론 맨 처음엔 어떤 맨붕한 프로토스가 밴시 사기를 말했고, 그 덧글에 누가 '토스 암기와 차관도 사긴데? ^^' 이런 덧글이 달렸음. 그래서 제가 '인간적으로 암기가 밴시보다 낫냐'라는 논지의 글을 썼고, 어찌어찌 가다보니 프사기 논란이 나오고 나는 언제나 그렇듯 '프사기가 아니라 GSL 통계 보면 테프전은 동등하니까 너님들 실력을 키우셈'의 논지가 나왔음. 문제는 거기서 GSL 통계는 주관적이므로 옳지 않다라는 글이 나오고.....

아 몰라. 프로토스 씝사기임.
outstander (2012-04-05 19:12:2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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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마치
야 술쳐먹고 운전하면 안되지 임마 사랑 치려고 환장했네 술먹고 운전하면 위험한건 모르냐?
라고 했을때
"ㄴㄴ 술먹고 운전했을때 사고낼 확률이 0.01%래. 그러니까 경찰에 안걸리면 관계없어'
라고 말하는 거랑 똑같습니다. 술 마셨을때 구체적으로 어떤식으로 사고력과 반응력이
떨어지는 등 실제적으로 운전에 어떤 '내적 영향'을 미치는지는 고려하지 않고 단순
외적 결과치를 끌고 들어온다는 겁니다. 게다가 미러문님을 이 예로 끌고 온다면 미러문님은
술을 한번도 안마셔분이 저런 소리를 한다는거죠.
박쥐미러문 (2012-04-05 19:15:2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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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스탠더 // 아니 그러고보니까 실질적으로 저는 밴시 암기 드립칠 때는 '사족이긴 한데'라고 하고 아예 독립된 형태로 글을 썼었는데요. 제 글들 다시 읽어보고오니 님이 말씀하신 비유는 아예 맞지 않는데?
박쥐미러문 (2012-04-05 19:17:5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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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술 쳐마시고 운전하면 안되네 뭐 이거에 대해 억지 대입을 하자면, 술 마시고 운전하면 위험하다 ㅡ> 이유는 '술 쳐마시고 운전하면 사고낼 확률이 ~~ 다' 라고 말하는게 현재 저의 논지 아닙니까?
박쥐미러문 (2012-04-05 19:18:4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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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걸 주장하는데 제가 술을 마시고 안 마시고가 왜 중요합니까? 그리고 술을 마시면 ~~ 하고 ~` 하기 때문에 사고낼 확률이 ~~ 이다 라고 주장한다면 그게 더 정확한 주장일지는 몰라도, 중간의 그 과학적 작용을 전부 생략하고 '사고낼 확률이 ~~이기 때문에 위험하다'라고 주장하는 것 또한 틀린 게 아닌데요?
아이콘 뭐야이쓰레기는 (2012-04-05 20:05:3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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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아웃스탠더 이사람아.
물리학자 말고 아무도 상대성이론 알고있으면 안됨?
지금 님 하는말이 이거랑 똑같은 소리로 들리는데.
아니 애초에 프사기라고 지이징지잊ㅇ지이징징지잊애징징ㅈㅇ거리는 애들이
객관적이라고 할만한 근거를 대긴 함?
노업 해불선으로 200모아서 쳐들어갔더니 풀업돌광 풀업멸자 풀업점추 다수에 풀업거신 5기가 수호방패 쓰고 내병력 다죽여버렸음 토스사기 지잊지이징지이징지잊잊징밖에 안하잖음?
실력이 있고없고를 떠나서 자기 한판 졌다고 그지1랄 하는 초딩마인드보다는
GSL 보면서 "오 불멸자 괜찮네ㅋ" "우왕 산개컨 쩐다" 같은 생각이라도 하는 쪽이 훨씬 더 객관적인 생각을 하는 건 당연한거 아님?
아이콘 뭐야이쓰레기는 (2012-04-05 20:07:2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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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GSL의 프로게이머들의 실력이 대충 엇비슷하다고 쳐서
GSL에서 종족별 승률에 프로게이머의 실력이라는 변수가 미치는 영향이 거의 없다고 가정하면
당연히 종족별 상대승률이 50:50에 가까울수록 밸런스가 맞는거 아님?
아이콘 뭐야이쓰레기는 (2012-04-05 20:09:4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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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겜 자주 안하는 사람이 밸런스 논한다고 트집잡을거면
겜 한두판 하고 토스사기 지이징지잊ㅇ징징징지이징징지ㅣ징거리는 초딩들에게도 똑같이 해야하지 않음?
한두판 하고 징징거리는 초딩테란들 말은 논거로 사용하면서
GSL같은 프로경기 보면서 상대적으로 객관적인 시각을 가진 사람은 겜안한다고 까내리는건

그냥 이중잣대지 다른 뭣도 아님.
아이콘 hsaya (2012-04-05 23:17:1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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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후반토스가 씹사기인건 사실인데 2의타밍에 토스가 씹털리는거도 사실이고 2의타밍에 테란이 훅 밀어버릴수 있는거도 사실임 운영형 테란한테는 씹사기로 보이겠으나 진짜타밍러쉬 잘하는 테란분한텐 씹사기라고 할수 없는거 같아요 전체적으론 대충 맞는거 같은데...
야간자습을국회로 (2012-04-06 17:18:3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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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급사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계급사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계급사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계급사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계급사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계급사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계급사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계급사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계급사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계급사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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