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오 디아하는 친구랑 챗하면서 했는데 111막고 이김

오오 토스 종변하고 111첨 막아봄

디아하는 친구가 챗걸어서 챗하면서 래더 뛰었다는 소리

평소 111막을때 판단을 차분한 마음으로 정확하게 하지못하시고 우왕좌왕하다가 당하신거아니에요? ㅋㅋ
그러니까 친구랑 쳇하면서 하니까(신경이 분산되서 상대적으로 긴장을덜하니까) 안정이되서 막은듯

전 플래인데 제 리그에서는(보통 중하~중 이 플래죠) 111시전자와 111막는자 간의 대결에선 시전자가 유리하다고 생각해요. 시전자 입장에선 어려운게 아니지만
막는자 입장에선 까다롭거든요. 시전측과 방어측간의 난이도에 있어서 괴리가 있습니다. 탱크로 슬슬조이고 벙커짓고 밴시로 톡톡치면 프로토스는
당황하더라고요. 노련하신 분들은 탱크모드 푸는 타이밍에 노련하게 찔러서 막으시지만 ㅋ

첨에 정찰갔을때 대충보니 탱크하고 해병이 보였음 어 이거?
중앙에 일꾼 보내니 벤쉬까지 추가되서 오더군요 그때 하필 디아하던 친구가 챗을 난리더군요
그상황에는 1광 2추 더블하고있었는데 일단 탱크보고 로공짓고 광전사 비중을 높이게 되더라고요
그러면서 황혼 올려서 돌진업하고 제가 병력을 잘 쥐어 짜냈나봐요 황급히 올려서 불멸 2기 만들긴 했는데 돌진 업이 안되서 공격을 한번 버텨서 그런지 상대가 우물쭈물 하더라고요
최대한 탱크 사거리 밖으로 병력 빼서 돌진업 기다렸다 물론 시증몰빵했죠 돌진업 되고 차관 쿨 광전사 2~3번 돌려서 병력뽑아논거 다 같이 가니까 gg치더군요 근데 맵이 토스왕국인건 진짜 신의 한수ㅋㅋㅋㅋㅋㅋㅋ 테란이 앞마당에 도착할때 아슬아슬하게 로공에 불멸2기 찍고 황혼에서 돌진 연구 시증돌리고 다할수있음ㅋㅋㅋㅋㅋ

하위리그에선 시전자가 훨씬 더 유리한듯요 ㅋㅋ 근데 상위리그로 올라가서 해야될 걸 다 하고 거기서 추가로 더 할 실력이 되면 방어하는쪽이라고 해도 그렇게 막 쳐발쳐발할 전략은 아닌듯

저실버인데 상대가 짱깨라 무난하게 막은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