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프게가 왜 젠률이 낮냐면....

리젠이 팍팍되려면 뭔가 화두가있어야됨.

저게의 예를 들어보겠슴.

저그가 프토를 이기지못해서 한창말이많을때(불멸자 사기론, 7차관 사기론, 점추 사기론 등등)

도저히 막지를 못하겠어서 질문글들이 저게에 쏟아지기시작.

멸자푸쉬 어케막나요

7차관 못막겠어요 등등

 

이런 화두가 붙으면 글리젠이 엄청 늘어남. 저게는 맨날 프사기를 부르짖으며 토스까기에 바빴음. 그리고 실제로

그만큼 많은 유저들이 손도 못써보고 7차관이나 불멸자쇼부에 당해서 스스로 답을 찾지못해 게시판을 달궜음.

그리고 프게에도 여럿이 찾아와 프사기론을 부르짖으며 프게를 활성화시켰음.

그뒤 여왕 버프가된뒤 간접적으로 테란에게 영향을주어 저그가 저테전을 압살하기 시작함.

그러니 프게로 몰렸던 프사기론 테란들이 대거 저게로 이주갔음.

저그들은 대테란전이 잘풀리니까 갑자기 프사기에대해 잠시 잊었음.

그리고 저그가 사기가 아니라는것을 말하기위해 저게와 테게에서 싸우고있었음.

물론 나름대로 7차나 불멸자에 어떤식으로든 조금씩 답들을 찾았음.

 

프게는 더욱 조용해짐.

 

그리고 테란이 더욱 암울해지면서 테게는 전쟁터로 변하기시작. 종족이 분위기가 안좋다보니

프사기/저사기론이아니라 테쓰레기론이 들고일어나면서 테게는 전쟁터로 변화했음. (아니 원래좀그랬음)

여튼 더욱 전쟁터가되었음. 프게에는 관심이 멀어졌음.

 

그리고 울 프토유저분들은..... '못막겠다'싶은 러쉬는 없음.

만약 레더에서 지더라도, 스스로의 컨트롤과 손가락혹은 빌드를 탓함.(실제로도 보통 이유가 그거라서...)

연패를 하더라도

'에이 내 썩은 손가락이 문제지'

하고 말지 뭔가 답이없다싶어서 물으러오지 않음...

답은 알고있으나 손이 안움직일뿐임.

그러니 궁금한것도 없음.

물어볼것도없고 사기적인 러쉬도없고(예전111) 다 답은 나와있고 하다보니 게시판에 뭐라 할말이없음......

;;; 프게 리젠 준거 그것보다 저그 테란 도배로 계시판 멀쩡한때가 없다싶이가 3개월이 지나니 알아서 다 떨어져 나감. 더군다나 프게 있던 이들이 다른게임<-특히 롤 로 갈아탄것도 크고.

종족게는 항상 글쓰는사람만 써요. 덕분에 저게는 친목게 됬고 테란은 같은사람들이 만날 부활해 대면서 버빵하고.

헐... 프게는 중도를 지키면되겠군요. 아이콘보니까 워크 래더할때 생각나네여. 42렙까지 찍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