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예상한 결승은....

아아 장민철선수 2멀티에 분광기드랍이 떨어져요!! 본진에 광전사들어가죠.

아 안상원선수는 앞마당에 암흑기사가 소환됩니다.!!

아 역장으로 입구를 막는데요, 아아 집정관합체로 역장뚫고 암기들어갑니다!!

 

아 소용돌이 병력 다들어가죠. 아 그런데 소용돌이 거의 동시에썼어요! 소용돌이 러브샷입니다.

아!! 본진 대규모소환. 본진으로 대규모소환입니다~~

 

우승은 XXX 선수!! 축하드립니다.

 

정우성 : 축하합니다. 사실은 저도 레더에서는 마스터리거인데요 ㅎㅎ;

 

 

 이런걸 원했는데.

정우성은 그냥 사업차 협찬한듯하고 실제 스2는 무슨게임인지도 모르는듯.... 그리고 프프전은 그야말로 5판을 다 가위 바위 보 했네.... 프프의 정말 고칠수없는 문제점만 보여준 결승인듯. 저/테는 빌드가 갈려도 어케 컨으로 뒤집고 컨잘해서 질싸움 이기고 하는데, 프프는 그냥 딱봐도 사이즈가나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1~4경기 보는순간 모든관객들이 승부를 예측할정도면 말다한 거.... 프프는 컨트롤보다 가위바위보가 더 중요하다는 사실이 여실히 드러나는듯...

3차 옵점추가 정말 무난해서 제가 젤 좋아하는 빌드 로공 우관 가릴것 없어서.. 근데 1 2경기 는 4차 페이크 or 앞마당 페이크 섞여서 막기 정말 힘든 빌드라고 생각되네요

테란이 주종이라 프프전 까막눈인 나조차도 이건 ..